충북 아너소사이어티 '직장인 1호'
▲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직원이 충북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운데 첫 직장인 가입자로 이름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 소속 40대 A씨는 지난 1월 1억원을 기부해 충북 99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기업인 중심이던 회원 구성에서 직장인으로는 첫 사례다.
A씨는 기부 당시 익명을 요청하며 외부 공개를 원치 않았으나, 선행 확산을 위한 모금회 측 설득 끝에 사실이 알려졌다.
A씨는 "제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회사 이름 때문에 주목받는 것이 부담스러웠다"며 "다른 사람들의 기부 소식에서 동기를 얻었던 것처럼, 이번 일이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10여년 전부터 봉사단체에 정기 후원을 이어왔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이 기업 철학이라는 점을 교육을 통해 느꼈다"며 "앞으로는 의료기술 분야 발전을 위한 기부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 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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