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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양시 '피지컬 A' 메카로 도약… 제1회 신성장전략포럼

경기 안양시가 미래 먹거리인 '피지컬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통해 제조업 혁신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이번 포럼은 스스로 판단·작동하는 '피지컬 AI' 기술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자...

[안양=뉴시스] 안양시가 13일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안양 신성장전략 포럼'을 열었다. (사진=안양시 제공). 2026.03.14.photo@newsis.com[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미래 먹거리인 '피지컬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통해 제조업 혁신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안양시는 13일 오후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안양 신성장전략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스스로 판단·작동하는 '피지컬 AI' 기술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피지컬 AI'란 인공지능이 물리적 세계와 결합해 실제 환경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작업을 수행하도록 하는 기술로, 휴머노이드나 자율주행차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용 장비와 결합해 자율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기술이다.기조연설에 나선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은 "피지컬 AI는 제조 현장의 생산성과 품질 혁신을 이끌 핵심 동력"이라며 "한국이 산업 생태계 전환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글로벌 제조 패러다임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이어진 주제 발표에서는 ▲손웅희 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유태준 한국피지컬AI협회장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이 연사로 나서 피지컬 AI 시대의 기회 요소와 안양시의 지리적·산업적 강점을 분석했다.안양시 관내에는 1800여개의 제조업과 72개의 AI 관련 기업이 밀집해 있다. 특히 28개의 로보틱스·피지컬 AI 전문 기업이 포진해 있으며 박달스마트시티와 공업지역 등 풍부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산업 육성의 최적지로 꼽힌다.안양시는 이번 포럼을 기점으로 실질적인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기 협의체를 가동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안양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안양 라운드 테이블'을 운영하고, '안양클럽(가칭)'을 결성하기로 했다. 이는 18세기 영국 산업혁명을 이끈 지식인 모임인 '루나 소사이어티'를 벤치마킹한 것이다.앞서 시는 내실 있는 포럼 운영을 위해 안양과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로드맵 ▲크로버 ▲아이윈 ▲영인모빌리티 ▲코봇시스템 ▲에이프로 등 관련 기업과 김창수 포스텍 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왔다.최대호 시장은 "정기적인 포럼과 안양클럽 운영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등 안양을 피지컬 AI 산업의 거점으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안양=뉴시스] 안양시가 13일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안양 신성장전략 포럼'을 열었다. (사진=안양시 제공). 2026.03.14.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안양시가 13일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안양 신성장전략 포럼'을 열었다. (사진=안양시 제공). 2026.03.14.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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