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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성 광선초, 학생 주도 1박 2일 리더십 생태캠프 개최

학생자치 역량 강화와 민주시민 성장을 목표로 삼은 학생 주도형 캠프가 열렸다.

안성 광선초, 학생 주도 1박 2일 리더십 생태캠프 개최

▲ 안성 광선초등학교 학생들이 리더십 생태교육캠프를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선초등학교

학생자치 역량 강화와 민주시민 성장을 목표로 삼은 학생 주도형 캠프가 열렸다.

안성 광선초등학교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동안 학생자치회 주관 리더십 생태교육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선희 교장을 비롯해 1~6학년 학생, 희망 학부모, 교직원이 동참했다.

캠프 장소는 광선초 본교 교실과 체육관, 운동장, 생태연못 등 교내 전역이다. 체험형 생태 활동으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다지고 교과 과정과 연계해 리더십을 키우는 데 주력했다. 학생자치회가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첫날 일정은 자연 보물찾기로 시작해 상호존중캠페인, 안전 및 흡연예방 OX 퀴즈, 요리경연대회 순으로 이어졌다. 밤에는 야간 곤충 탐사 및 생태 탐험과 분임 토의를 진행했다. 이튿날에는 미니올림픽과 우리동네 플로깅을 펼치며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광선초는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체계적인 관리 계획을 수립해 적용했다.

행사에 동참한 학부모들은 자연 속 협력 과정이 교실 밖 소중한 배움이라 평가했다. 학생들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며 학교 안에서 안전하게 숙박 활동이 이뤄져 안심이라는 반응이다.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다. 6학년 한 학생은 학교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야간 곤충 탐사와 요리 활동을 즐긴 점을 꼽았다. 4학년 학생 역시 플로깅으로 환경을 지키고 교우 관계가 깊어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선희 광선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리더십을 체득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향후에도 학생 중심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라 덧붙였다.

/안성=이명종 기자 lmj@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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