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후보가 안산시 자원봉사자 들과 함께하고있다. <이민근 선거사무소 제공>
국민의힘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가 민선 9기 핵심 비전으로 시민 거버넌스 도시 완성을 선언했다. 그는 “자원봉사는 도시 문제를 시민 스스로 해결하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며, 23만 자원봉사자와 함께 참여행정을 완성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이 후보는 민선 9기 공약은 자원봉사를 도시 발전 전략으로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복지 분야에서는 스마트 경로당과 노인안심주택을 중심으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문화센터를 거점으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AI·IT 가이드 봉사단, 자율방범대 강화, 대부도·시화호 생태 보전 활동 등도 포함됐다.
핵심 과제로는 안산시 자원봉사센터 건립을 공식화했다. 그는 “자원봉사센터는 시민 공동체의 심장”이라며 “주민자치·상호문화·디지털 행정을 연결하는 시민참여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자원봉사단을 운영해 다문화 축제와 국제행사에 참여시키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이 후보는 “행정만으로 도시를 바꿀 수는 없다. 안산의 가장 큰 자산은 시민 공동체의 힘”이라며, “민선 9기는 시민의 참여가 정책이 되고, 자원봉사가 도시 경쟁력이 되는 시대”라고 강조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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