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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민석 '공약 홍보' vs 유은혜 '현장 행보'…경기도교육감 진보 후보 단...

이날 유 예비후보 캠프에는 이재정 전 경기도교육감이 방문해 "지금과 같은 AI(인공지능) 대격변 시대에는 다양한 정책·행정 경험을 쌓아온 '교육 정책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유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안민석 '공약 홍보' vs 유은혜 '현장 행보'…경기도교육감 진보 후보 단...

경기도교육감 진보 진영 단일후보 선출을 하루 앞두고 각 예비후보들이 마지막까지 선거인단 투표를 독려하며 지지세 확보에 열을 올렸다.

이번 6·3 지방선거의 경우 진보세가 강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며 단일후보 선출 시 당선이 유력하다는 분석 하에 그간의 정책 공약을 홍보하거나 현장 행보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마지막날까지 경쟁을 이어갔다.

21일 중부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안민석·유은혜·성기선·박효진 네 명의 예비후보 캠프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선거인단 투표를 독려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선거인단이 약 7만 명 규모로 모집된 만큼 이들에게서 많은 표를 받는다면 단일후보 선출에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캠프에서 회의를 열고 캠프 차원의 선거인단 투표를 독려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그간 안 예비후보가 내놓았던 정책 공약을 일일이 홍보하면서 선거인단의 표심을 공략하려는 독려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안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는 “안 예비후보는 교육 문제를 사회 문제의 연장선으로 바라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표해왔다”면서 “현장에서 우리 공약에 많은 호응이 있던 만큼 이를 위주로 홍보했다”고 설명했다.

유 예비후보는 마지막날까지 현장 행보에 집중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수원시립서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방과후 돌봄 환경을 점검하면서 현장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그는 “수많은 교육 주체들을 만나며 우리 교육의 방향이 더욱 분명해졌다”면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모두 신뢰할 수 있는 교육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유 예비후보 캠프에는 이재정 전 경기도교육감이 방문해 “지금과 같은 AI(인공지능) 대격변 시대에는 다양한 정책·행정 경험을 쌓아온 ‘교육 정책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유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하기도 했다.

성 예비후보와 박 예비후보 캠프 역시 이날 선거인단에 직접 연락을 돌리며 투표를 독려하는 등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단일화 선거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단일화 추진 기구인 경기교육혁신연대는 22일 오전 11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여론조사(45%)와 선거인단 투표(55%)를 합산한 진보 진영 후보단일화 선거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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