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AI 전환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안랩클라우드메이트가 사업 구조 개편과 인프라 확장에 나섰다. 클라우드 MSP 중심에서 AX 기반 사업으로 전환을 본격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스마트케이A타워로 사옥을 이전하고 AX 시대 대응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고 17일 밝혔다.
안랩클라우드메이트 김형준 대표 [사진 안랩클라우드메이트]
안랩클라우드메이트에 따르면 회사는 ‘the trust layer beyond AX’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AX 환경을 넘어 AI 기반 환경에서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을 제공하는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방향이다.
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기존 MSP 중심 사업에서 AI 기반 솔루션과 아키텍처 설계를 결합한 AX 중심 구조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객 신뢰 기반 서비스 강화, 통합 대응 체계 구축, AI·클라우드 기술 역량 고도화를 추진한다.
신사옥 이전도 병행됐다. 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4월1일 과천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협업 중심 업무 환경과 AI 전담 연구 조직 공간을 구축해 기술 개발 역량을 강화했다.
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이번 이전을 통해 조직 확대와 사업 확장에 대응할 계획이다. 실적도 성장세를 보였다. 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2025년 매출 221억원을 기록했다. 통합법인 출범 이후 전년 대비 약 81% 성장한 수치다.
안랩클라우드메이트에 따르면 ‘애크미아이’와 ‘시큐어브리지’ 등 AI·보안 플랫폼을 중심으로 산업별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 MSP 역량과 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AX 서비스 기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안랩클라우드메이트 김형준 대표는 “AI 기술이 실제 의사결정에 깊이 관여할수록 이를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신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이번 비전 선포를 계기로 검증된 솔루션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AI 네이티브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AX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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