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롯데 ‘안경 에이스’ 박세웅(31)이 KBO리그 역대 8번째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7시즌 연속 100삼진까지 6개 남았다.
지난시즌 박세웅은 KBO리그 역대 14번째로 6시즌 연속 100삼진을 달성했다. 올해는 현재까지 94개의 삼진을 솎아냈다. 여기서 6개의 삼진만 추가하면 역대 8번째로 7시즌 연속 100삼진 기록을 세우게 된다.
박세웅은 2015년 4월1일 삼성전에서 첫 삼진을 기록했다. 2020시즌부터는 6시즌 연속 100삼진 이상을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왔다. 올시즌에도 19경기에 등판해 94개를 적었다.
KBO리그 연속 시즌 100삼진 최다 기록은 양현종(KIA)이 세운 11시즌 연속(2014~2020시즌, 2022~2025시즌)이다. 이어 이강철(전 해태), 장원준(전 롯데·두산)이 10시즌 연속, 류현진(한화)이 9시즌 연속, 정민태(전 태평양·현대)가 8시즌 연속을 기록했다. 선동열(전 해태)과 구대성(전 한화)은 7시즌 연속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박세웅이 이번에 100삼진을 달성하면 선동열, 구대성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한편, 박세웅은 22일 잠실 두산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박세웅은 이번 등판을 통해 개인 통산 1300삼진(현재 1298탈삼진) 기록에도 도전한다. skywalker@sportsseoul.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