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바크 스튜디오 3개 세션 마련...AI 분야 강연도 대폭 확대
/그래픽=넥슨 제공
게임업계 최대 지식공유 행사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DC)'가 다음달 개최된다. NDC는 2007년 시작된 게임 지식공유 행사로, 매년 기술 트렌드와 업계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종사자들을 위한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한다.
넥슨은 오는 19일부터 2026년 NDC의 오프라인 참관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NDC는 다음달 16일부터 18일까지 성남시 판교 넥슨 사옥 및 경기창조혁신센터에서 열린다. 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게임 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관할 수 있으며, ND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9일부터 21일까지 일자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올해 NDC는 이정헌 넥슨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강대현 넥슨코리아 공동대표의 키노트로 문을 연다. 기획부터 프로덕션 및 운영, 프로그래밍까지 게임 개발 전반을 아우르는 51개 발표 세션이 운영된다.
연사로는 넥슨 소속 개발사를 비롯해 크래프톤, 로블록스, 엔씨 에이아이(NC AI), 구글 딥마인드, 스노우플레이크, 리자드 스무디, 프로젝트 문, 해시드 등 주요 게임사와 IT 기업 임직원들이 나선다.
특히 글로벌 흥행작 ‘아크 레이더스’ 개발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3개 세션을 운영한다. 첫날 마틴 싱-블롬 머신러닝 책임자가 '머신러닝(ML) 구현 사례'를 소개하고, 이바르 달베르그 디렉터와 마이클 앤더슨 디자이너가 '아크 레이더스'의 아트 콘텐츠에 대해 강연한다. 둘째 날에는 마티아스 안데르손 테크니컬 리더가 데이터 분석에 대한 개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는 AI 분야 강연이 대폭 확대돼 눈길을 끈다. AI를 게임 개발에 접목한 최신 사례와 실무 노하우, 경험담이 집중적으로 공유되며, 업계 전문가들이 주제별로 의견을 교류하는 대담 형식의 강연 8종이 마련됐다.
넥슨은 NDC 기간 동안 아트 전시회, 야외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넥슨 사옥에서 열리는 아트 전시회에서는150점 이상의 2D·3D 게임 아트웍과 게임 사운드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야외 이벤트 존에서는 넥슨 대표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미니게임과 각종 체험 부스, 굿즈 증정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편지수 기자 pjs@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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