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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이씨에이치, 수직계열화 완성… IT·전장 부문 소재 공급망 강화

네이버 증권. 국내 증시에서 전자장비와 기기 업종이 13일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와 이차전지 장비 수주 모멘텀에 힘입어 폭발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핵심 부품의 국산화 성공과 글로벌 빅테크향 공급망 진입...

아이씨에이치, 수직계열화 완성… IT·전장 부문 소재 공급망 강화

네이버 증권.

국내 증시에서 전자장비와 기기 업종이 13일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와 이차전지 장비 수주 모멘텀에 힘입어 폭발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핵심 부품의 국산화 성공과 글로벌 빅테크향 공급망 진입 소식이 전해지며 업종 내 4개 종목이 한꺼번에 상한가에 진입하는 등 기록적인 강세를 주도 중이다.

가장 뜨거운 탄력을 보이는 종목은 아이씨에이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14분 현재 30% 상승한 1157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친환경 소재 전문 기업 아이씨에이치는 코스닥 상장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메인일렉콤의 폴리우레탄 사업 부문을 영업 양수하며 원천 소재부터 완제품까지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달성, 제조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아이씨에이치는 기초·복합·첨단소재를 아우르는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IT 기기와 자동차 전장용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독자 기술을 통해 세계 최초로 친환경 유연 박막 안테나(FPUA) 개발에 성공했으며, 전자파 차폐용 가스켓 등 고부가가치 소재를 글로벌 시장에 공급 중이다.

한솔테크닉스가 29.94% 상승한 6510원에 거래 중이며, 빛샘전자와 광전자 역시 나란히 상한가에 직행하며 압도적인 매수세를 보여준다. 고부가 가치 전자부품 수요 폭증에 따른 실적 퀀텀점프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중소형 전자부품 섹터의 반등세도 매섭다. 상신전자는 13.94% 상승한 3270원에 거래 중이다. 검사 장비 전문인 펨트론과 서울전자통신 역시 동반 상승하며 보폭을 넓히고 있다.

스마트 센서 기술력을 보유한 삼영에스앤씨와 기판 관련주인 심텍홀딩스도 나란히 오름세를 기록하며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이차전지 및 전력 효율화 종목들의 활약도 뚜렷하다. 윤성에프앤씨와 삼성전기우는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AI 가속기용 기판 공급이 기대되는 이수페타시스와 배터리 장비사의 티에스아이 역시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이어 강원에너지, 나나팀, 대덕1우가 나란히 상승하며 업황 회복을 뒷받침하고 있다.

공공 및 산업용 기기 분야에서도 훈풍이 불고 있다. 옴니시스템과 탑머티리얼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소재 전문인 S&K폴리텍과 레이저 장비의 필옵틱스도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삼화전자, 솔루스첨단소재, 고영 역시 나란히 오름세를 나타내며 업종 전반의 가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정밀 기기 및 필터 섹터의 고른 성장도 목격된다. 크린앤사이언스와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디티앤씨, 에스텍, 이브이첨단소재도 나란히 상승하며 거래 중이다. 리테일 테크의 솔루엠과 점착 소재 전문 테이팩스, 디에스케이 역시 상승 흐름을 이어간다.

글로벌 대표 부품주들의 약진도 계속된다. 삼성전기와 파이버프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영상 보안 전문 트루엔과 기판 전문 디에이피 역시 상승 중이다. IT 유통의 에스에이엠티와 센서 기기인 인콘, 에이프로도 나란히 상승하며 매수세를 유도하고 있다. 이어 세코닉스, 액스비스, 쎄크가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중소형 부품사들의 랠리도 돋보인다. 현우산업과 엔시스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에이아이코리아, 대보마그네틱, 제이케이시냅스 역시 나란히 상승하며 거래 중이다. 뉴프렉스, 켐트로닉스, 동일기연도 상승세를 기록 중이며, 솔루스첨단소재1우, 센코, 포커스에이아이 역시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화인써키트, 슈프리마에이치큐, 삼진엘앤디도 나란히 상승하며 거래를 지속하고 있다.

반면 일부 종목은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겹치며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코셈과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아이디스, 하나기술, 엠투아이 역시 하락하며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핵심 소재주인 상아프론테크와 검사 장비의 메가터치, 대덕도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기타 기기 및 장비주들도 소강 상태를 보인다. 포인트모바일, 백금T&A, 카스는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에이텀, 파크시스템스, 퓨런티어 역시 나란히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광학 부품의 옵트론텍과 기판 대장주인 코리아써키트, 대덕전자1우도 하락세를 나타낸다. 이어 케이지에이, LK삼양, 코리아써키트2우B가 하락 중이다.

장 후반 매물 압력이 거세진 종목들도 포착된다. 인터엠, 코리아써우, 심텍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자비스, 세아메카닉스, 써니전자 역시 하락하며 조정을 받고 있다.

전력 부품의 와이투솔루션과 솔루스첨단소재2우B, 이랜시스도 하락 흐름을 보인다. 바이오스마트, 대덕전자, 제이스텍 역시 하락 중이다.

기업별 악재나 수급 불균형이 겹친 종목들의 약세도 뚜렷하다. 슈프리마, 인바이오젠, 에스오에스랩은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LG이노텍, 에이엔피, 태성 역시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주전자재료, 엑스페릭스도 하락 중이다. 지에프아이, 인터플렉스, 한울반도체 역시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락세를 나타낸다.

비에이치, 에이치시티, 아이티엠반도체, 모아텍은 하락폭을 키우며 거래를 지속 중이다. 한편 남성, 태양3C, 와이제이링크, 블루탑은 변동 없이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증시 전문가는 "AI 서버 확대로 인한 고다층 기판 수요와 전기차 시장의 전장화 가속이 부품사들의 실적을 상승 마감하게 하는 핵심 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기술 장벽이 높은 상한가 종목들은 시장 지배력이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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