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국내사업 성과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1분기 매출 1조 1358억원, 영업이익 1267억원을 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매출은 6%, 영업이익은 7.6%증가한 것이다.
국내와 해외매출로 나눠보면 국내에서 매출은 전년동기보다 9% 증가한 6264억원, 영업이익은 65%증가한 815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온라인에서는 설시즌 프로모션이 고성과를 내고 출시 제품군을 확대하면서 매출이 두자릿수 성장을 이뤘다. 또한 멀티브랜드숍(MBS)에서 관광객 대응을 강화한 것 역시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브랜드의 주요 제품 중심으로 매출이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했으며 마스크나 클렌징 등의 출시를 확대하면서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면세에서 17% 성장한 매출을 냈으며 남아공이나 브라질 등 신시장에서의 수요 증가로 역직구가 확산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해외에서의 매출은 49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늘었으나 신규 브랜드 프로모션 비용의 증가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18% 줄어든 567억원을 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더마브랜드 에스트라로 유럽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또한 미주지역에서는 아이오페를 론칭했다.
이외 계열사들의 실적을 살펴보면 두드러지는 것은 오설록이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와 오설록, 오설록농장, 퍼시픽테크를 포함한 기타 계열사는 1분기 매출 496억, 영업이익 63억원을 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각각 20%, 428% 증가한 기록이다. 이니스프리와 아뛔드, 에스쁘아, 아모스프로페셔널로 이뤄진 뷰티 계열사들은 오프라인 채널 재편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중장기 비전 ‘크리에이트 뉴뷰티(Create New Beauty)’를 통해 글로벌 뷰티&웰니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글로벌 핵심 시장 집중 육성(Everyone Global), △통합 뷰티 솔루션 강화(Holistic), △바이오 기술 기반 항노화 개발(Ageless), △민첩한 조직 혁신(AMORE Spark), △인공지능 기반 업무 전환(AI First) 등 5대 전략 과제를 지속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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