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근린공원 유세 중 폭행·폭언 당해
"민주주의 근간 흔드는 중대 범죄"
신효철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신효철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선거운동 중 발생한 폭행 및 폭언 사건과 관련해 오늘(26일) 경찰 조사를 마쳤습니다.
신 후보 측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40분쯤 대구 동구 안심근린공원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유권자들을 만나던 신 후보는 신원 미상의 인물로부터 신체적 폭행을 당했으며, 이 과정에서 ‘간첩’, ‘빨갱이’ 등 인신공격성 폭언을 수차례 들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 후보는 오늘 대구 동부경찰서에서 피해자 조사를 마친 뒤 이번 사건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신 후보는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은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을 돕는 정당한 공적 업무”라며, “이를 물리력으로 방해하는 행위는 법치주의를 부정하는 중대 범죄이자 구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신 후보 측은 이번 사건으로 선거 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으며, 현장에서 예정된 유세를 마무리하지 못하는 등 심각한 정신적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신 후보는 조사 직후 “폭력과 비방으로 상대의 입을 막으려는 구태는 우리 사회에서 반드시 퇴출되어야 한다”며, “비상식적인 위협에 굴하지 않고 대구공항 후적지 AI 첨단밸리 조성 등 정책 행보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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