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경의 수상 순간을 함께하는 모습. 진선규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박보경이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넷플릭스 '레이디 두아' 시리즈로 여우조연상 수상의 쾌거를 이뤄내며, 남편 진선규는 아내와 함께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4일 연예계 등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열린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아내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박보경은 "시상식을 보다가 '내 인생에도 한번은 올까'라는 생각이 들면 그냥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오디션만이라도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며 "수상소감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프러포즈 반지를 잃어버린 이후 커플템을 진짜 안 한다, 잃어버릴 일 없는 같은 모양의 트로피가 생겼다, 여보 오늘부터 1일!"이라고 고백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수상소감 이후 진선규는 지난 1일 자신의 개인 SNS을 통해 “같은 시상식에 레드카펫을 밟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신혼 때부터 꿈꿔왔다”며 “그리고 너무 기적 같은 보경이의 수상 순간”이라고 적었다.
한편 두 사람은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연기 동반자이자 부부로서 서로를 묵묵히 지탱해 온 세월을 증명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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