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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한자산운용 '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펀드' 수탁고 1000억원 돌파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엔비디아, SK하이닉스 등 AI 반도체 기업과 버티브홀딩스, GE 버노바 등 전력 인프라 핵심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김주영 신한자산운용 주식투자운용본부 팀장은 "작년까지는 AI 생태계 전반의...

신한자산운용 '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펀드' 수탁고 1000억원 돌파

그래픽=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탄소중립 테마 펀드가 독보적인 수익률을 바탕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신한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펀드(H)'의 수탁고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올해에만 272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며 전체 규모가 1051억원으로 커졌다. 이는 같은 기간 해외주식형 공모펀드에서 약 1조2791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간 것과 대조되는 성과다.

이러한 자금 유입은 압도적인 수익률 덕분인 것으로 분석된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이 펀드의 1년 수익률은 105.18%를 기록했다. 이는 동일 유형인 해외주식형 펀드 평균 수익률인 20.84%를 5배 가량 웃도는 수치다.

이 펀드는 탄소중립을 단순한 ESG 테마가 아닌 'AI 시대의 에너지 인프라 확장' 관점에서 접근한다. AI 산업 확대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폭증함에 따라 전력망, 원자력, 에너지 효율화 기술 등 구조적 성장 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엔비디아, SK하이닉스 등 AI 반도체 기업과 버티브홀딩스, GE 버노바 등 전력 인프라 핵심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김주영 신한자산운용 주식투자운용본부 팀장은 "작년까지는 AI 생태계 전반의 주가가 올랐다면, 올해는 특정 영역의 선별된 기업이 차별화된 수익을 내고 있다"며 "향후 2-3년 간 에너지와 네트워크 등 새로운 투자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팀장은 "신한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펀드는 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 핵심 밸류체인을 선별해 안정적인 초과 수익을 실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한자산운용은 앞으로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펀드 운용 성과와 시장 전망을 공유하며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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