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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2기' 출항, 피지컬 AI 접목에 속도…'50년 후 신한...

이미 신한금융은 반도체와 2차전지, IT 산업 등 주요 분야 전문가 채용에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산업 구조 전반에 금융을 접목하고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빠르게 이어질 것이라는...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2기' 출항, 피지컬 AI 접목에 속도…'50년 후 신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사진 제공=신한금융그룹)

| 내외경제TV=김민호 기자 | 기술 발전에 따라 산업 전반에 AI 활용이 선택을 넘어 필수로 발전하는 가운데, 신한금융그룹 역시 AI 접목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지난 25일 AI 기술 현장 체험을 위해 디지털부서 중심 계열사 실무진으로 구성된 ‘피지컬 AI 탐방단’을 중국 선전(深圳 : Shēnzhèn) 현지로 파견했다. 이는 연임을 맞아 50년 후 신한을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진옥동 회장의 초석이 될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지주를 중심으로 ▲은행 ▲캐피탈 ▲자산운용 ▲벤처투자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과 생산·물류 총괄 및 경제 분야 대출 심사 인력, 미래 금융 인력, 신사업 인력 등으로 구성된 탐방단은 이번 출장을 통해 중국 현지에서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출장 일정은 오는 28일까지이며, 구체적인 출장 스케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화웨이 ▲텐센트 ▲유비테크 등 선전에 위치한 주요 기업들을 직접 방문해 투자·여신·결제 등 금융 시스템 전반에 AI를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전망이다.

특히, 주요 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피지컬 AI를 직접 보고 이를 금융지주 및 각 계열사에 어떤 방식으로 접목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이번 탐방의 핵심 목적으로 보여진다. 구체적으로 피지컬 AI를 접목해 금융 의사 결정에 연결하는 데이터를 구축하거나, 자동화 기기 보완·개량을 통한 서비스 강화 등이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난해 12월 기자들과 만난 백브리핑 현장에서 50년 후 신한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사진=내외경제TV)

진 회장은 지난 임기에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던 만큼, ‘진옥동 2기 체제’에서는 피지컬 AI 접목에 속도를 올려 선제적 도입에 매진할 전망이다. 이미 지난해 12월에 백브리핑에 이어 올해 신녀사에서도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과 생산적 금융 확대 의지를 여러 번 언급했다.

앞서 진 회장은 지난해 백브리핑을 통해 “산업의 미래를 내다보는 선구안이 생산적 금융에 필요한 핵심 역량이다”라며 “앞으로 신한이 50년 더 가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한지, 내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해 집중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신한금융이 진 회장 연임 초기부터 AI 기술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만큼, 이번 출장을 시작으로 AI 기술 확대를 비롯한 미래 산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미 신한금융은 반도체와 2차전지, IT 산업 등 주요 분야 전문가 채용에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산업 구조 전반에 금융을 접목하고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빠르게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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