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신한금융, 1000억원 벤처모펀드 출범···청년·지방 창업 지원

투자는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과 성장 단계 기업에 집중하는 한편, 초기 창업 단계 청년 기업에 대한 투자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벤처투자는 과거 에이피알(APR)에 초기 투자 이후 후속...

신한금융, 1000억원 벤처모펀드 출범···청년·지방 창업 지원

(신한은행)

신한금융그룹은 1000억원 규모의 민간벤처모펀드를 출범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모펀드는 금융위원회·중소벤처기업부와 민관 협력 체계 구축 이후 첫 실행 과제로 청년·지방 창업 기업의 초기 자금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한금융은 자체 자금을 기반으로 민간 자본 참여를 유도해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하고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투자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방 창업 기업에 대한 투자 저변을 넓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균형 성장에도 이바지할 방침이다.

오는 6월 결성될 ‘신한벤처혁신 재간접 투자조합’은 신한벤처투자가 운용을 맡고 은행·카드·증권·캐피탈 등 주요 계열사가 출자자로 참여한다. 모펀드 1000억원을 기반으로 자펀드 결성 시 레버리지를 고려하면 총운용 규모는 약 1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투자는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과 성장 단계 기업에 집중하는 한편, 초기 창업 단계 청년 기업에 대한 투자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벤처투자는 과거 에이피알(APR)에 초기 투자 이후 후속 투자를 이어가며 성장을 지원한 바 있다. 에이피알은 2024년 코스피 상장에 성공했다. 신한벤처투자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초기 기업 투자 확대를 위해 조직을 재편하고 전문 인력 확충도 추진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이번 모펀드를 통해 창업 지원 플랫폼과 연계한 투자 생태계를 강화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혁신기업 육성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모펀드는 청년 창업자의 초기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한 출발점”이라며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전 과정에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강도현 기자 kdh@thereport.co.kr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