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EZ손해보험(대표이사 강병관)은 지난 10일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카랑(대표이사 박종관·하상욱)과 자동차 보상 심사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사진 맨 왼쪽)강병관 신한EZ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진 맨 오른쪽)박종관 카랑 대표이사와 신한EZ손해보험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금융제공
퍼블릭타임스=신한EZ손해보험이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카랑과 협력해 자동차 보상 심사 업무의 AI 기반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
양사는 비정형 데이터 자동 분석 기술을 활용해 비용 검증 프로세스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이는 실증사업(PoC)을 공동 추진한다.
신한EZ손해보험은 지난 10일 카랑과 자동차 보상 심사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모빌리티 출장정비 플랫폼 ‘카수리’를 운영하는 카랑의 정비 데이터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수리·정비 비용 견적 및 증빙자료의 적정성을 AI로 판단하는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협약에 따라 약 6개월간 PoC를 진행하며, 적용 가능성과 효과성을 검증한 뒤 시스템 고도화 및 활용 범위 확대를 단계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기술 적용은 차량등록증, 견적서, 정비 이미지 등 비정형 증빙자료를 대상으로 한다. OCR(광학문자인식)과 LLM(대규모 언어모델)을 활용해 데이터를 추출·분석하고, 기존 제출 이력과의 유사도 및 중복 여부, 이미지 적합성·진위 등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비용 검증 절차 자동화를 추진한다.
신한EZ손해보험은 이를 통해 반복적인 수작업 검토를 줄이고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한편, 향후 다양한 운영 영역으로 AI 전환을 확대할 방침이다.
신한EZ손해보험 관계자는 “자동차 고장 관련 비용 검증은 비정형 데이터 기반 업무로 AI 효율화 잠재력이 높은 분야”라며 “카랑과의 협력을 통해 검증 프로세스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AI 전환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하성 기자 sungkim61@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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