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 신트로밸리
신트로밸리(SyntroValley, 대표 최동호)은 오는 3월 31일(화)부터 4월 3일(금)까지 4일간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KOREA COLD CHAIN 2026(제4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신트로밸리는 지난 2021년 콜드체인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물류 및 패키징 산업 전반에서의 비효율과 환경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목표로, 기존의 일회용 중심 물류 시스템을 재사용 기반 구조로 전환하는 데 힘쓰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현재 신트로밸리는 재사용 패키징 기술을 기반으로 환경부 및 한국환경공단이 추진하는 다회용 택배상자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실제 물류 환경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운영 효율성을 검증하고 있다. 또한, 반도체·의약품과 같은 고부가가치 산업군으로는 고신뢰도 패키징 및 정밀 온도 제어가 가능한 콜드체인 솔루션을 공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시에서 신트로밸리는 재사용 패키징 중심으로 구축한 통합 콜드체인 솔루션을 선보인다. 배송-회수-세척-재사용을 연결한 순환형 물류 시스템을 ▲패키징(Packaging) ▲냉매(Cooling Materials) ▲웨어러블(Wearable) ▲플랫폼 서비스(Platform Service) 등 4개의 구성 요소로 세분해 소개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물류의 표준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다.
패키징 분야에선 프로세스의 핵심인 다회용 친환경 포장재가 출품된다. 신트로밸리는 고내구성 소재와 단열 구조를 포장재에 적용해 장기적으로 폐기물 발생량을 절감하는 패키징 모델을 제시하고 있으며, RFID 기반의 운영 관리와 네스팅(Nesting) 시스템을 도입해 회수, 보관, 운동 등 물류 흐름의 체계적 관리도 지원한다.
냉매로는 드라이아이스와 함께 제공되는 PCM(상변화물질) 기반 다회용 냉매 솔루션이 주력 제품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사용자가 정의한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도 반복 사용이 가능한 만큼 환경 부담이 적고, 식품·바이오·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에서 요구하는 온도 조건에 대응할 수 있는 범용성도 겸비했다.
이 외에도 신트로밸리는 산업 현장에서 사용자의 체감 온도를 낮춰 주는 웨어러블 냉각 솔루션 ‘리쿨(ReCool)’ 제품군, 나아가 자원 회수 및 운영, 재사용 과정을 디지털화하는 관리 플랫폼을 아울러 선보일 예정이다.
신트로밸리 관계자는 “자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고객의 ESG 전략을 뒷받침하고, 운영 효율 개선에도 기여하는 콜드체인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라며, “통합적인 솔루션을 앞세워 국내에서 재사용 기반 물류 시스템의 실용성을 입증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운영 데이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신트로밸리의 글로벌화 계획의 핵심은 콜드체인 인프라의 확산 속도가 현지 유통업의 성장세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동남아권이 될 것”이라며, “또한, 전 세계 제조업의 중심지인 중국에서도 고도화된 물류, 패키징 솔루션 수요에 대응해 현지 시장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KOREA PACK & ICPI WEEK 2026과 동시 개최되는 KOREA COLD CHAIN 2026은 콜드체인 운송·유통, 콜드체인 보관, 콜드체인 패키징, 콜드체인 솔루션, 냉동·냉장 설비 및 장비, 제조·신선기술 등, 관련 생태계의 밸류체인과 최신 동향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국제인증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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