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마을 안전지킴이 대상 찾아가는 인권교육’ 모습/신안군 제공
신안군이 마을 현장에서 활동하는 리더들의 인권 의식을 높이고 인권침해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나섰다.
군은 최근 임자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마을 이장을 포함한 관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안전지킴이 대상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 주민과 긴밀하게 소통하는 마을 리더들의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일상 속 인권침해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강사로 나선 박현정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인권보호관은 실제 사례를 토대로 한 대화·참여형 방식을 통해 강연을 이어갔다.
박 보호관은 일상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예방법과 마을 리더가 실천할 수 있는 인권 보호 대책 등을 쉽게 풀어 설명하며 청중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현재 신안군은 이장, 부녀회, 주민자치위원 등 현장 밀착형 ‘마을 안전지킴이’를 위한 인권교육 범위를 넓히고 있다.
아울러 인권침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위주 교육을 병행해 현장 중심의 인권 보호 기반을 다지는 중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지난 2월 지도읍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임자면 교육은 마을 리더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현장 대응 능력 제고에 기여했다"라며 "하반기에도 권역별 순회 교육과 현장 상담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군민 모두가 존중받는 신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안/박장균 기자 jkjh11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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