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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아일보tv] "반도체 공급망을 흔든다" 삼성 노조 파업의 속사정

글로벌 반도체 거인 삼성전자가 노조의 총파업 예고에 법적 봉쇄라는 초강수를 두었습니다. 다음 달로 예정된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반도체 생산라인 중단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차질은 물론 무려 30조 원에 달하는...

[신아일보tv] "반도체 공급망을 흔든다" 삼성 노조 파업의 속사정

글로벌 반도체 거인 삼성전자가 노조의 총파업 예고에 법적 봉쇄라는 초강수를 두었습니다. 다음 달로 예정된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반도체 생산라인 중단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차질은 물론 무려 30조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 손실이 예상되기 때문이죠. 사측은 특히 노조가 예고한 '전 사업장 점거 계획'을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명백한 불법 행위로 규정했습니다.

갈등의 핵심은 성과급입니다. 사측은 메모리 사업부 기준 1인당 약 5억 원에 달하는 역대급 성과급 안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이를 거부하고 '영업이익의 15%'를 재원으로 쓸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 달만 멈춰도 회복 불능"이라는 사측과 "정당한 노동권 행사"라는 노조. 국가 기간산업인 반도체 라인의 사활이 걸린 이번 가처분 신청에 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전 세계 IT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신아일보] 김혜인 기자 kimame02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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