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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세계, 국내 최대 규모 AI 데이터센터 짓는다…미국 정부 AI 수출 1호

신세계그룹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AI 수출 프로그램 1호'로 선정돼 국내 최대 규모 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하며 신사업에 진출합니다. 신세계그룹과 미국 AI 스타트업 리플렉션AI가 한국에 소버린 AI 팩토리...

신세계, 국내 최대 규모 AI 데이터센터 짓는다…미국 정부 AI 수출 1호

신세계그룹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AI 수출 프로그램 1호'로 선정돼 국내 최대 규모 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하며 신사업에 진출합니다.신세계그룹과 미국 AI 스타트업 리플렉션AI가 한국에 소버린 AI 팩토리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맺었습니다.양사는 한국에 AI 데이터센터를 짓겠다는 계획입니다.새로 지을 데이터센터는 250메가와트급으로 국내 데이터센터 가운데 가장 큰 규모입니다.데이터센터에 들어갈 그래픽처리장치(GPU)는 리플렉션AI가 엔비디아로부터 확보하기로 했습니다.유통기업인 신세계가 데이터센터 건립에 나선 건 정용진 회장의 강력한 의지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정용진/신세계그룹 회장 : 오늘 우리가 발표한 계획이 한국을 비롯해 AI가 주체적으로 발달돼야 한다고 믿는 많은 나라들에게 의미 있는 청사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무엇보다 유통 분야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AI 역량을 결합해 차별화된 AI 커머스를 선보이겠다는 목표입니다.온라인몰에서 AI 에이전트가 고객 취향에 맞는 상품을 알아서 골라 결제와 배송까지 책임지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겁니다.신세계는 AI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재고를 관리하고 배송 혁신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여기에 이번 협약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역점 과제로 추진하는 'AI 수출 프로그램' 1호라는 상징적인 의미도 있습니다.[하워드 러트닉/미국 상무부 장관 : 한국 토양에 뿌린 내린 미국의 AI는 한국 기업과 정부 기관, 한국의 또 다른 고객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오늘 이 협약은 두 기업 모두에 큰 이득이 될 겁니다.]신세계그룹은 리플렉션AI와 올해 안에 합작법인을 설립해 데이터센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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