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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흥시-경기도,'피지컬 AI 확산센터' 구축 협약…제조 혁신 거점 도약

시는 센터가 입주할 정왕어울림센터 5층의 '경기 AI 혁신클러스터'와 연계해,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이 6~7층 센터에서의 실증으로 이어지는 'AI 혁신 모델'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박승삼 시흥시장 권한대행은...

시흥시-경기도,'피지컬 AI 확산센터' 구축 협약…제조 혁신 거점 도약

정왕어울림센터 내 GPU 서버·로봇 등 첨단 인프라 구축…관내 기업 우선 지원

기술 개발부터 현장 실증까지 '원스톱' 연계…제조 AI 혁신 거점 우뚝

피지컬 인공지능 확산센터(정왕어울림센터) 전경. [사진=시흥시]

[중앙이코노미뉴스 김영철] 경기 시흥시가 경기도와 손잡고 시화국가산업단지 디지털 전환을 이끌 '피지컬 AI(인공지능) 확산센터' 구축에 나선다.

시흥시는 30일 경기도와 제조·물류 기업의 AI 현장 적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31년까지 추진되는 중장기 프로젝트로, 정왕동 소재 '정왕어울림센터'를 거점으로 운영된다.

'피지컬 AI 확산센터'는 로봇과 AI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 접목하는 실증 거점이다. 센터에는 GPU(그래픽 처리 장치) 기반의 고성능 서버와 휴머노이드, 협동 로봇, 자율이동로봇 등 첨단 장비가 도입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단독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고가의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 검증부터 현장 적용까지 원스톱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시흥시 기업 우선 지원' 조항이 포함됐다. 시는 센터가 입주할 정왕어울림센터 5층의 '경기 AI 혁신클러스터'와 연계해,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이 6~7층 센터에서의 실증으로 이어지는 'AI 혁신 모델'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박승삼 시흥시장 권한대행은 "경기도와의 협력을 통해 시흥시를 AI 산업의 실전적 실행 플랫폼으로 만들 것"이라며 "대한민국 제조 AI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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