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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황] 중동 전쟁 종전 기대감…코스피 5300선 출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상승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등의 배경으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간의 전쟁에 대한 종전...

[시황] 중동 전쟁 종전 기대감…코스피 5300선 출발

▲사진=신한은행

전날 5100선까지 밀려났던 코스피 지수가 1일 5300선을 돌파하며 출발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상승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등의 배경으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간의 전쟁에 대한 종전 가능성을 시사한 발언이 꼽힌다. 각 국가 지도자 발언을 토대로 중동발 리스크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미국 증시가 상승했고 이것이 국내 지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5052.46) 대비 277.58포인트(5.49%) 오른 5330.04로 시작했다. 상승세가 커지자 거래소는 9시 7분 코스피에서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시켰다. 이는 올해 들어 벌써 다섯 번째다.

매수 사이드카는 전일에 비해 코스피200 선물(최근 월물)이 5% 이상 상승한 후 1분간 이어지면 발동되며, 발동 시점부터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외에 지난 2월 3일과 3월 5일, 10일, 18일에 이미 네 차례 발동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직전거래일(16만7200원)보다 6.82% 오른 17만8600원으로 시작했으며, 2위인 SK하이닉스는 전일(80만7000원) 대비 5.33% 상승한 85만원에 개장했다.

코스닥 시장도 전 거래일(1052.39)에 비해 37.97포인트(3.61%) 상승한 1090.36포인트로 개장했다. 이날 삼천당제약이 시가총액 3위로 떨어지며 시가총액 순위에도 변화가 생겼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로 올라선 에코프로는 직전거래일(13만9500원)에 비해 15.27% 오른 16만800원에, 2위인 에코프로비엠은 전날(19만2200원) 대비 6.40% 오른 20만45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530.1원)보다 21.6원 내린 1508.5원에 개장했다. [뉴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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