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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큐리티 포커스] 프라이빗테크 '제로트러스트 허브' 구축·패스트파...

패스트파이브는 60개 이상 전국 오피스 지점 전반의 보안 강화와 IT 운영 간소화를 위해 'HPE 아루바... HPE 아루바 네트워킹 엣지커넥트 SSE는 액세스 정책을 중앙에서 통합 관리하고 IT 운영 부담을 줄이는 클라우드...

[#시큐리티 포커스] 프라이빗테크 '제로트러스트 허브' 구축·패스트파...

[뉴스웍스=박광하 기자] 22일 보안 업계에서는 프라이빗테크놀로지의 제로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 주관기업 선정, 패스트파이브의 HPE 아루바 네트워킹 엣지커넥트 SSE 도입, 클라우드플레어의 앤스로픽과 협력한 클로드 관리형 에이전트를 위한 클라우드플레어 환경 출시, 팔로알토네트웍스의 AWS 서밋 서울 참가를 통한 AI 기반 클라우드 보안 전략 발표,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의 RSAC 2026 현장 인사이트 공유 및 2027 한국관 운영 간담회 개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위험 기반 개인정보 처리 실태점검 계획 발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프랑스 국가정보·자유위원회의 아동·청소년 생성형 AI 관련 개인정보 인식제고 포스터 공동 공개 등의 소식이 전해졌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 제로트러스트 시범사업 주관기업 선정…금융권 AI 허브 모델 실증

프라이빗테크놀로지가 제로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금융권 AI 기반 허브 모델 구축에 나선다.

'2026년 제로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에서 프라이빗테크놀로지가 주관하는 컨소시엄에는 AI스페라, 윈스테크넷, NHN클라우드가 참여하며, BNK금융지주와 BNK시스템이 수요기관으로 함께한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가 허브 아키텍처 설계·구축을 총괄하고, AI스페라는 공격표면관리(ASM)와 외부 위협 탐지·관리를 담당한다.

AI 기반 공격표면 관리 중심 제로트러스트 허브 구축을 통해 금융권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장기 운영형 보안 플랫폼을 구현할 계획이다. 데이터 이동 경로, 사용자 접근, 외부 공격표면, 보안 정책, 트래픽 탐지 체계를 하나의 허브 구조로 통합해 내·외부망을 오가는 데이터 흐름을 가시화하고 지속적인 검증과 정책 적용이 가능한 운영 체계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2년 연속 시범사업 주관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축적한 구축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금융권 실증 환경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패스트파이브, 'HPE 아루바 네트워킹 엣지커넥트 SSE' 채택…전국 60개 지점 보안 고도화

패스트파이브가 전국 오피스 지점의 보안 강화를 위해 HPE 제품을 채택했다.

패스트파이브는 60개 이상 전국 오피스 지점 전반의 보안 강화와 IT 운영 간소화를 위해 'HPE 아루바 네트워킹 엣지커넥트 SSE' 솔루션을 도입했다. 패스트파이브는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유연한 오피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빠른 성장 과정에서 분산된 네트워크 환경 전반의 통합 가시성 확보가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HPE 아루바 네트워킹 엣지커넥트 SSE는 액세스 정책을 중앙에서 통합 관리하고 IT 운영 부담을 줄이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서비스 엣지(SSE) 아키텍처 솔루션이다. 패스트파이브는 도입을 통해 안전한 하이브리드 액세스 환경과 확장 가능한 인프라 기반을 확보했다. 에이전트리스 방식의 SSE 구축과 고도화된 보안 웹 게이트웨이(SWG), 클라우드 액세스 보안 브로커(CASB) 기능을 통해 악성 웹사이트, DNS 기반 위협,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취약점으로부터 포괄적인 보호를 제공한다.

◆클라우드플레어-앤스로픽, '클로드 관리형 에이전트 환경' 출시…AI 에이전트 보안 통합

클라우드플레어가 앤스로픽과 협력해 클로드 관리형 에이전트를 위한 클라우드플레어 환경을 출시했다.

솔루션을 통해 조직은 클로드 플랫폼에서 핵심 에이전트 루프를 실행하는 동시에 클라우드플레어의 글로벌 네트워크 위에서 보안과 확장성을 갖춘 에이전트 배포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클라우드플레어의 보안 실행 환경과 앤스로픽의 AI 에이전트 플랫폼이 결합된 첫 사례다.

양사의 협력은 AI 에이전트 운영 환경에서 보안 실행 환경 구축, 상태 관리, 권한 관리 등 프로덕션 도입 시 발생하는 복잡한 문제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클라우드플레어의 인프라를 통해 에이전트 트래픽 보호, 접근 제어, 전 세계 엣지 네트워크 활용이 가능해지며, 기업은 보안 인프라 구축 부담 없이 목적에 맞는 AI 에이전트를 빠르게 배포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팔로알토네트웍스, AWS 서밋서 '시큐어 AI 바이 디자인' 보안 전략 제시…AI 시대 통합 보안 강조

팔로알토네트웍스가 AWS 서밋 서울 2026에 글로벌 스폰서로 참가해 AI 시대 통합 보안 전략을 공유했다.

20~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AWS 서밋 서울 2026'에 글로벌 스폰서로 참가해 '시큐어 AI 바이 디자인(Secure AI by Design)'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보안 전략을 발표했다. 팔로알토네트웍스는 행사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브레이크아웃 세션을 통해 AI 시대를 위한 통합 보안 전략을 공유했다.

'시큐어 AI 바이 디자인'은 AI 인프라 설계 단계부터 보안을 내재화하는 접근 방식이다. AI 워크로드 보호, 클라우드 보안 자세 관리, AI 기반 위협 탐지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운영하는 전략을 중심으로 국내 기업들의 AI 전환(AX) 환경에서의 보안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팔로알토네트웍스는 AWS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솔루션의 국내 시장 확대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OTRA, 'RSAC 2026 간담회' 개최…2027 한국관 운영 방향 논의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KOTRA와 함께 RSAC 2026 현장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2027 한국관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22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개최한 간담회에는 KOTRA, KISIA, RSAC 2026 참가기업, RSAC 2027 한국관 참가 관심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RSAC 2026 주요 트렌드 및 인사이트 공유, RSAC 2026 한국관 운영 결과 및 2027 계획 발표, RSAC 2027 한국관 운영 방향 논의 등이 진행됐다.

AI 보안, 클라우드 보안, 공급망 보안 등 RSAC 2026에서 주목받은 글로벌 사이버보안 이슈와 함께 현지 전시·비즈니스 상담 성과 및 참가기업들의 현장 경험이 공유됐다. 올해 RSAC의 주제인 '커뮤니티의 힘(POWER OF COMMUNITY)'에 맞춰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 확대와 민·관 연계 지원 필요성도 논의됐다. KISIA는 간담회를 계기로 KOTRA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실질적인 해외 진출 성과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서울청사 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모습. (사진=박광하 기자)

◆개보위, 하반기부터 위험 기반 실태점검 실시…플랫폼·금융·공공기관 중점 점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올 하반기부터 개인정보 침해 위험도에 따른 맞춤형 실태점검을 본격 실시한다.

22일 경제장관회의에서 '예방 중심 개인정보 관리체계 전환계획'을 발표했다. 개인정보 처리 규모, 민감도, 산업별 특성을 고려해 처리 분야를 고·중·저 위험군으로 구분하고 차등적 점검과 관리를 실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는 플랫폼, 금융기관, 공공기관, 에듀테크, 요양병원 등 대규모 개인정보 또는 민감정보를 처리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실태점검을 추진한다.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점검 분야를 사전에 공개한 뒤 정기·수시 점검을 통해 내부통제 운영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펴 사고 위험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사물인터넷(IoT) 기기, 에이전트 AI 등 신기술 분야에 대해서도 침해 우려사항을 선제적으로 점검한다. 9월부터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 지정 신고제가 도입되는 만큼 CPO협의회 등 협회·단체와 협력해 최신 위협 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하는 핫라인을 운영할 계획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내부 전경. (사진=박광하 기자)

◆개보위-프랑스 CNIL, 아동·청소년 생성형 AI 인식제고 포스터 공동 공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프랑스 개인정보 보호 감독기구와 함께 아동·청소년 대상 생성형 AI 관련 포스터를 공동 제작해 공개했다.

개보위는 22일 프랑스 국가정보·자유위원회(CNIL)와 공동 제작한 아동·청소년 생성형 인공지능(AI) 관련 개인정보 인식제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양 기관은 2022년 10월 개인정보 보호 협력 업무협약 체결 이후 AI 정책협의체 운영, 인식제고 캠페인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포스터는 2024년 아동·청소년 자기결정권 보장 관련 웹툰 포스터 공동제작에 이은 두 번째 협력 결과물이다.

공동 제작한 '생성형 AI와 프라이버시' 포스터는 생성형 AI 활용 시 개인정보를 어떻게 보호할 수 있는지 6가지 질문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하는 내용을 담았다. 포스터는 한국어, 프랑스어, 영어 등 3개 언어로 제작·배포된다. 개보위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웹사이트 및 1000여개 학교 게시판에 포스터 인쇄본을 배포하고, 28일부터 30일까지 여수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AI·디지털존에서 관련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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