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김학배)가 원장 임용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갖고 '적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특위는 제264회 임시회 기간인 23일 2차 특위를 열어 김영성 원장 후보자 대한 자질을 검증했다. 이 자리는 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근거해 열린 첫 인사청문회다.
특위는 후보자의 진흥원 운영 비전, 의료기기 산업 성장 정책 등을 질의하며 전문성, 직무수행능력 등을 확인했다. 후보자가 그간 연구·정책 경력을 바탕으로 원주의료기기 산업을 AI·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비전을 갖췄다는데 의견을 모아 '적격' 판단을 내렸다.
단, 성장 지표 하락 원인 분석과 지역 기업 지원 전략, 현장 경영 실무 경험이 부족하다고 보고 재정 건전성 확보, 기업 수요 대응, 공정한 지원체계 마련, 조직 안정화 등을 주문했다.
이날 채택된 경과보고서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한다.
권혜민 기자 khm29@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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