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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민이 스타트업 제품 검증…부산 스마트시티 리빙랩 참가단 모집

시민이 스타트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지역 혁신기업의 시장... 솔루션 리빙랩은 스마트시티 분야 혁신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시민을 연결해 실제 생활환경에서 제품...

시민이 스타트업 제품 검증…부산 스마트시티 리빙랩 참가단 모집

3일까지 모집…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사진제공=부산창경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시민 참여형 스마트시티 실증 프로그램인 ‘솔루션 리빙랩’ 운영에 나선다. 시민이 스타트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지역 혁신기업의 시장 검증과 사업화 지원에 초점이 맞춰졌다.

부산시와 부산창경은 ‘2026년 스마트시티 리빙랩 운영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솔루션 리빙랩’ 시민참가단을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솔루션 리빙랩은 스마트시티 분야 혁신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시민을 연결해 실제 생활환경에서 제품·서비스를 검증하는 시민 참여형 실증 프로그램이다. 시민이 실사용자 관점에서 기능성과 개선 가능성을 평가하고 스타트업은 이를 바탕으로 제품 완성도와 시장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사업에는 부산지역 혁신 스타트업 4개사가 참여한다. 참가기업은 송강네트웍스, 아크인터내셔널, 엘엠에스에스, 더페이스다.

송강네트웍스는 ‘임산부 배려석 IoT 알림 서비스’를, 아크인터내셔널은 ‘AI 기반 보행 안전 스마트폴’을 선보인다. 엘엠에스에스는 산업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추락 보호 스마트 에어백 조끼’를, 더페이스는 반려동물 전용 ‘스마트 드라이 룸’을 각각 실증한다.

부산창경은 부산 시민 24명 안팎을 시민참가단으로 선발해 기업별 6명 내외로 매칭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서의 지원 동기와 보유 역량, 희망 실증기업 등을 종합 검토해 선발이 이뤄진다.

선발된 참가단은 다음 달 18일 부산창경에서 열리는 매칭데이에 참석해 운영 방식과 실증 절차 등에 대한 안내를 받는다. 이후 6월부터 약 한 달간 스타트업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기능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실증 과정에서는 스타트업과 시민 간 중간 밋업(Meet-up)도 진행해 사용 과정의 불편 사항과 개선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실증 활동비로 1인당 30만 원이 지급된다. 기업별 우수 시민참가단 1명에게는 추가로 20만 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프로그램 수료증도 수여된다. 참가 신청과 세부 내용은 부산창경 홈페이지 및 부산창업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창경 관계자는 “이번 솔루션 리빙랩은 시민이 스타트업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개선 의견을 제안함으로써 지역 스타트업 성장과 스마트시티 구현에 함께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혁신 스타트업과 스마트시티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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