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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뮬레이션으로 질병 잡는다... HEM파마, 독보적 PMAS 기술의 힘 '눈에 띄...

네이버 증권.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며 예방 의학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차세대 바이오 기술인 마이크로바이옴과 세포치료제 분야의 국내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괄목할 성과를 내며 1일 건강관리 업체및서비스...

시뮬레이션으로 질병 잡는다... HEM파마, 독보적 PMAS 기술의 힘 '눈에 띄...

네이버 증권.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며 예방 의학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차세대 바이오 기술인 마이크로바이옴과 세포치료제 분야의 국내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괄목할 성과를 내며 1일 건강관리 업체및서비스 업종 전반에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단순한 건강기능식품 제조를 넘어 AI 진단과 맞춤형 솔루션을 결합한 '토털 헬스케어' 서비스로의 전환이 기업 가치 재평가를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는 양상이다.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종목은 HEM파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독자적인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기술력 부각에 이날 오전 10시 49분 현재 8.76% 상승한 7만 7000원에 거래 중이다.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 HEM파마의 행보가 거침없다. 지난 2016년 기초 과학 연구개발을 목표로 첫발을 뗀 이래, 지난해 11월 코스닥 기술성장기업 상장을 기점으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HEM파마는 올해 1분기 일본 도쿄에 해외법인 ‘HEM Pharma Japan’을 설립해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 4월에는 헬스케어 전문 기업 ‘로그미’를 전격 인수, 자회사로 편입하며 내실 다지기에도 성공했다.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독보적인 장내 미생물 시뮬레이션 기술인 ‘PMAS’가 있다. HEM파마는 이를 활용해 개인별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차세대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LBP 디스커버리 플랫폼’ 사업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줄기세포 인프라를 보유한 차바이오텍은 글로벌 임상 순항 기대감에 7.44% 오른 1만 8640원을 기록하며 장을 이끌고 있다.

혈중암세포(CTC) 기반 정밀 진단 전문 싸이토젠과 건강기능식품 및 헬스케어 서비스 전문 광동헬스바이오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세포치료제 및 바이오 물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지씨셀은 6.91% 상승한 2만 47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사 고바이오랩은 5.40% 상승한 6050원을 기록 중이다.

기능성 펩타이드 기술 기반의 케어젠과 건강기능식품 OEM·ODM 강자 코스맥스엔비티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에이치피오'를 운영하는 에이치피오와 천연물 유래 건강기능식품 전문 프롬바이오 역시 동반 상승하며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바비톡 등을 운영하는 케어랩스와 당뇨 및 염증성 질환 신약 개발 전문 압타바이오가 오름세다. 진단 검사 서비스 및 헬스케어 IT 전문 유투바이오와 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 전문 신테카바이오도 상승 대열에 합류하며 수급을 확인 중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및 바이오 뱅킹 전문 SCL사이언스와 의약품 유통 플랫폼 강자 블루엠텍이 상승 중이다.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 뉴온과 천연물 의약품 및 건기식 전문 비엘팜텍 역시 장중 매수세가 유입되며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유전체 진단 및 맞춤형 헬스케어 전문 DXVX와 지주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가 오름세다. 이너뷰티 전문 뉴트리와 기능성 소재 및 건기식 전문 휴럼도 동반 상승하며 업종 전반의 활기를 더하고 있다.

메디컬 에스테틱 인프라 전문 서울리거와 국내 대표 건기식 ODM 기업 노바렉스가 상승 중이다. 천연물 기능성 소재 전문 에이치엘사이언스와 건기식 브랜드 '애플트리 김약사네'로 알려진 팜스빌 역시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전통 강자 콜마비앤에이치는 안정적인 이익 구조를 바탕으로 오름세다. 반면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비피도와 천연물 신약 개발사 안지오랩은 장중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 전반의 강력한 상승세 속에서도 개별 종목의 모멘텀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건강관리 서비스 업종이 기존의 제조 기반에서 데이터 중심의 서비스 산업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증권사 연구원은 "단순히 제품을 파는 시대를 넘어 유전자 분석과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별 맞춤 솔루션 제공이 기업의 미래 수익성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 기술과 IT의 결합이 실질적인 실적 상승으로 연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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