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농가 봉사와 파머스마켓으로 지역 상생 강화
골프존, 부모님 초청 행사로 가족친화 문화 확산 나서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10기 모집해 청년 창업 지원
시몬스 임직원 60여 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쉼표 프로젝트’는 지난 12일 본사 인근 토마토 농가인 ‘오건농장’을 찾아 농산물 수확과 선별 작업을 지원했다. 사진=시몬스 제공
시몬스와 골프존, KT&G가 지역사회 상생과 가족친화 문화, 청년 창업 지원 등 현장 중심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ESG 경영 강화에 나서고 있다. 단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 직접 호흡하고 구성원 참여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농번기를 맞아 지역 농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상생 행보를 이어갔다. 시몬스 임직원 60여 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쉼표 프로젝트’는 지난 12일 본사 인근 토마토 농가인 ‘오건농장’을 찾아 농산물 수확과 선별 작업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3월 25일 공식 출범한 쉼표 프로젝트의 첫 지역 연계 봉사활동 중 하나다. 임직원들이 수확한 농산물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시몬스 테라스에서 열리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파머스 마켓’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오건농장은 지난 2019년부터 파머스 마켓에 참여해 온 지역 농가다.
시몬스는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지역 주민들과의 플로깅 활동을 비롯해 명절 생활용품 기부로 누적 기부금 21억원을 넘어섰고, 2024년에는 1억원 상당의 매트리스를 기부했다. 코로나19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를 위해 2020년 1억원 규모 농산물을 구매하기도 했다.
골프존은 가정의 달과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 부모님 초청 행사를 열고 가족친화 기업문화 확산에 나섰다. 행사는 지난 5월 8일 서울 골프존타워서울 본사에서 임직원과 부모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골프존은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임직원 가족이 회사와 조직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카네이션 증정식을 시작으로 회사 비전과 복리후생 제도 소개를 듣고 사옥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임직원과 부모님들은 사내 어린이집 놀이존(Norizon), 피트니스센터(G-Fitness), 골프복지타석(G-Approach), 방송 스튜디오 등을 둘러보며 근무 환경을 체험했다. 특히 골프존만의 특성을 살린 숏게임 골프 이벤트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며 호응을 얻었다. 구내식당과 카페에서는 유년 시절 사진 전시와 포토부스 행사도 함께 운영됐다.
KT&G는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상상스타트업캠프’ 10기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2017년부터 운영 중인 상상스타트업캠프는 초기 청년 창업가 육성과 사회혁신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 대상은 창업 5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 청년 창업가들로, KT&G는 총 10개 팀을 선발해 약 4개월간 전문가 멘토링과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KT&G 상상플래닛’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선정팀에는 교육비 전액 지원과 함께 서울 성수동 청년 창업 공간 ‘KT&G 상상플래닛’ 입주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10기 운영을 맞아 별도 기부금을 활용한 투자 펀드를 조성하고 투자 유치 연계 프로그램도 강화할 예정이다.
상상스타트업캠프는 지난해까지 총 182개 팀을 배출했으며, 누적 매출 314억원과 투자유치 131억원의 성과를 기록했다. KT&G는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과 ‘사회적경제 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프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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