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엔비디아와 자율주행 협력 확대
현대차, 뉘르부르크링 EV 급속 충전소 개소
현대차그룹, 수소 밸류체인 기술 전반 공개
KGM, E2E 자율주행 AI 개발 협력
현대모비스, 사상 최대 실적... 주주가치 극대화 지속
한국앤컴퍼니, AI 실시간 통역 도입
한국타이어, WRC 사파리 랠리 케냐 완주 지원
MINI 코리아, 'MINI 1965 빅토리 에디션' 출시
폭스바겐 딜러 지엔비오토모빌, '퍼스트 체크' 이벤트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라운지 외장. 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캐스퍼 일렉트릭 라운지’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트림은 고급 소재와 디자인을 적용해 기존 모델 대비 상품성을 높였다. 천연가죽 시트와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해 도심형 EV의 감성 품질을 강화했다.
49kWh 배터리를 탑재해 295km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30분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가격은 3457만원으로 보조금 적용 시 2000만원대 후반에 구매할 수 있다.
현대차는 라인업 다양화를 통해 엔트리 전기차 시장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로고. 제공=현대차
현대차·기아, 엔비디아와 자율주행 협력 확대
현대차·기아가 엔비디아와 자율주행 기술 협력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과 엔비디아는 SDV 역량과 AI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자율주행 솔루션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 레벨2 이상 기술을 일부 차종에 적용하고, 향후 로보택시까지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드라이브 하이페리온’ 도입을 통해 통합 자율주행 아키텍처를 구축한다. 데이터 수집·학습·적용을 반복하는 AI 선순환 구조를 확보해 기술 내재화를 추진한다.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협업과 자체 기술 개발을 병행해 자율주행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왼쪽부터) 잉고 뵈더(Ingo Boeder) 뉘르부르크링 CEO, 박준우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장(상무), 아넷 페이(Annette Feyh) 현대차 독일법인 브랜드 경험 및 스포츠마케팅 팀장, 귀도 겔렌(Guido Gehlen) 현대 커넥티드 모빌리티 유한회사 커넥티드카 서비스 및 차징 디렉터가 ‘뉘르부르크링 N 급속 충전소’ 개소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현대차, 뉘르부르크링 EV 급속 충전소 개소
현대자동차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내 EV 급속 충전소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충전소는 서킷 진입 지점 인근에 구축돼 트랙 주행 전 충전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고성능 전기차의 성능을 온전히 활용하기 위한 인프라 확보 차원이다.
최대 400kW급 충전이 가능하며, 최대 4대 동시 충전을 지원한다. 아이오닉 5 N과 6 N은 18분 내 80% 충전할 수 있어 고성능 EV 활용성을 강화했다.
현대차는 글로벌 주요 트랙과 시장에서 고성능 전기차 생태계를 확장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제 수소 & 연료전지 엑스포 2026 현대자동차그룹 부스. 사진=현대차
현대차그룹, 수소 밸류체인 기술 전반 공개
현대차그룹이 ‘국제 수소 & 연료전지 엑스포 2026’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전시에서 수소 모빌리티, 충전·저장, 산업 활용까지 전 밸류체인 기술을 공개했다. 수소전기차 ‘넥쏘’를 비롯한 다양한 기술을 통해 친환경 전략을 강조했다.
또한 수소 충전 로봇과 패키지형 충전소 등 인프라 기술도 선보이며 상용화 가능성을 제시했다.
현대차그룹은 수소 생태계 확장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전환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KGM이 차세대 엔드투엔드(E2E) 자율주행 AI 기술 개발을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및 소디스와 LOI(Letter Of Intent)를 체결 했다. (왼쪽부터) 강찬호 소디스 대표, 권용일 KGM 개발/생산 부문장, 최정단 ETRI 본부장. 사진=KGM
KGM, E2E 자율주행 AI 개발 협력
KG모빌리티(이하 KGM)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소디스와 자율주행 AI 개발 협력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인지·판단·제어를 통합한 차세대 엔드투엔드(E2E) 방식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기존 단계별 시스템을 단일 AI로 통합해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인다.
특히 멀티모달 AI를 적용해 다양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운전 지능 구현에 나선다. 실제 주행 데이터와 연구기관 기술을 결합해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가 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사상 최대 실적... 주주가치 극대화 지속
현대모비스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매출 61조원, 영업이익 3조3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비계열 고객 수주 확대 등 사업 구조 개선 성과가 반영됐다.
이규석 사장은 “올해도 선행연구 활성화로 압도적 기술 경쟁력을 구축하고 차량용 반도체와 로보틱스 핵심 부품 등 미래 신성장 분야에서 조기에 역량을 확보해, 선도 기술 경쟁력을 실질적 성과로 연결해 나가겠다”며 “밸류업 강화와 주주가치 극대화 기조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고객과 공동 선행개발 등 협업을 강화하고, 중국과 인도 등 핵심 성장시장에서는 현지 맞춤형 전략을 가동하겠다”면서 2033년까지 부품제조 글로벌 고객사 매출 비중을 40%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중장기 전략을 재확인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주총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정의선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성낙섭 현대모비스 FTCI 담당(전무)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융복합 선행기술 등 주요 R&D 영역을 총괄하는 성 후보자의 선임은 이사회 내 기술전문성 강화에 대한 니즈를 반영했다.
회사는 향후 반도체, 로보틱스 등 신사업 투자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주주환원 정책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 외관. 사진=한국앤컴퍼니
한국앤컴퍼니, AI 실시간 통역 도입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사내 AI 플랫폼 ‘컴HK’에 실시간 통역 기능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기능은 회의 음성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최대 3개 언어 자막으로 제공하며, 한국어·영어·중국어 등 12개 언어를 지원한다. 글로벌 조직 간 커뮤니케이션 장벽을 낮추고 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또한 회의 내용을 자동 기록하고 핵심 내용을 구조화하는 기능도 함께 적용됐다. 이는 단순 번역을 넘어 정보 관리까지 확장된 AI 협업 시스템으로, 업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AI 기반 협업 환경을 지속 고도화해 글로벌 조직 운영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6 WRC 사파리 랠리 케냐 -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 팀. 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 WRC 사파리 랠리 케냐 완주 지원
한국타이어는 자사가 후원하는 WRC 3라운드 ‘사파리 랠리 케냐’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대회는 암석, 모래, 페시페시(미세모래, fesh-fesh) 구간 등 극한 오프로드 환경에서 진행돼 타이어 성능이 완주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작용했다. 한국타이어는 SUV 전용 ‘다이나프로 R213’을 공급해 안정적인 접지력과 내구성을 제공하며 레이스 운영을 뒷받침했다.
특히 새롭게 도입된 소프트 타이어는 젖은 노면에서도 높은 접지력을 확보하며 변동성이 큰 환경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는 글로벌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브랜드 기술력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MINI 1965 빅토리 에디션. 제공=미니
MINI 코리아, 'MINI 1965 빅토리 에디션' 출시
MINI 코리아가 1965년 몬테카를로 랠리 우승을 기념하는 한정 모델 ‘MINI 1965 빅토리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모델은 당시 우승을 차지한 클래식 Mini 쿠퍼의 상징성과 레이싱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MINI는 혹독한 주행 환경에서도 뛰어난 민첩성과 기술력을 입증했던 역사적 순간을 디자인과 성능 전반에 반영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
파워트레인은 순수전기와 내연기관 두 가지로 운영된다. 전기 모델은 최대 출력 258마력, 내연기관 모델은 최대 출력 231마력 성능을 갖춰 JCW 특유의 주행 감성을 유지했다. MINI는 고성능 감성과 전동화 전략을 동시에 반영하며 고객 선택 폭을 확대했다.
폭스바겐 공식딜러 지엔비오토모빌, 사전 점검 프로그램 ‘퍼스트 체크 이벤트’ 실시. 제공=폭스바겐
폭스바겐 딜러 지엔비오토모빌, '퍼스트 체크' 이벤트
폭스바겐 공식 딜러 지엔비오토모빌이 사전 점검 프로그램 ‘퍼스트 체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객 요청 이전에 주요 안전 항목을 선제적으로 점검하는 ‘예방형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 정비 중심 서비스에서 나아가 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관리 체계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이다.
점검 항목은 브레이크 시스템, 타이어 상태, 배터리 및 엔진오일 등 주행 안전과 직결되는 요소로 구성됐다. 단순 점검을 넘어 결과를 고객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프로세스를 도입해 차량 관리 인식 개선도 동시에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대구·포항·창원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회사는 향후 고객 체감형 애프터서비스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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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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