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전보 기준 하나로…전남광주 ‘인사혁신TF’ 가동
광주·무안청사 실무진 우선 배치…4급 추가 인선
2026년 09월 03일(목) 20:25
전남광주시가 통합 인사체계를 설계하고 조직개편 후속 인사를 준비할 ‘인사혁신TF’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광주시는 3일 무안청사와 광주청사 인력을 대상으로 인사혁신TF 관련 인사발령과 근무명령을 내렸다.
무안청사 인사발령에서는 장영철 기업도시담당관이 인사혁신TF 부단장을 겸임하게 됐다. 지방서기관인 장 담당관은 기존 업무를 수행하면서 별도 인사발령 때까지 TF 실무를 총괄한다.
장 담당관의 TF 발령과 함께 무안청사 소속 팀장급 3명의 보직도 조정됐다. 주우경 관광본부 관광과 팀장은 자치행정본부 자치정책관 행정지원과 팀장으로, 곽태완 건설교통국 도로정책과 팀장은 관광본부 관광과 팀장으로 각각 이동했다.
정준모 산업일자리실 에너지산업국 미래에너지산업과 팀장 직무대리는 자치행정본부 자치정책관 자치협력과 팀장 직무대리로 발령됐다. 무안청사 인사발령 대상은 장 담당관을 포함해 모두 4명이다.
광주청사에서는 실무진 2명이 먼저 인사혁신 업무에 배치됐다.
전남광주시는 지난 1일 산업일자리실 인공지능산업국 미래산업총괄관 소속 박지혜 지방행정주사와 교육청년국 교육지원정책과 소속 장현민 지방행정주사에게 인사정책관 근무명령을 내렸다. 근무 기간은 별도 명령이 있을 때까지다.
광주청사 인력은 모두 3명이 TF 업무에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6급 실무진 2명에 대한 배치를 마쳤으며, 나머지 4급 간부 1명에 대한 인선은 진행 중이다.
인사혁신TF는 옛 광주시와 전남도의 서로 다른 승진·전보 기준을 조정하고 직급·직렬별 인력 배치 원칙을 마련한다.
조직개편 이후 대규모 후속 인사를 앞두고 광주·무안·동부청사의 기능과 인력 수요를 반영한 균형 있는 인사 기준을 세우는 것이 핵심 과제다.
/정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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