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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스파이시터키스튜디오, '빵빵이의 일상'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선봬

스파이시터키스튜디오는 SNS 글로벌 누적 구독자 500만 명을 돌파한 ‘빵빵이의 일상’이 3월 한 달간 한국, 일본, 중국을 아우르는 글로벌 콜라보레이션을 연이어 선보이며 IP 확장에 나섰다고 밝혔다.

스파이시터키스튜디오, '빵빵이의 일상'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선봬

스파이시터키스튜디오는 SNS 글로벌 누적 구독자 500만 명을 돌파한 ‘빵빵이의 일상’이 3월 한 달간 한국, 일본, 중국을 아우르는 글로벌 콜라보레이션을 연이어 선보이며 IP 확장에 나섰다고 밝혔다.

먼저 3월 초 공개된 ‘휴머노이드 노마 Feat. 조광일’ 편에서는 인공지능 로봇 간의 복싱 대결이라는 독창적인 설정 아래 Mnet ‘쇼미더머니’ 우승자 조광일이 참여했다. 프롬프트 역량이 중요한 AI 캐릭터 설정에 착안해 빠른 랩 스타일을 접목한 이번 협업은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이어 일본의 베테랑 성우 야스모토 히로키와의 협업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빵빵이의 일상’은 그동안 이주용 작가가 모든 캐릭터를 직접 더빙하는 방식으로 독창적인 매력을 구축해왔으나 동시에 제작 확장 측면에서는 한계로 지적되기도 했다.

이번 협업은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넘어 전문 성우와의 협업에서도 작품 고유의 톤과 재미를 유지하면서도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음을 입증한 사례다. 특히 캐릭터 연기의 밀도를 끌어올리며, 향후 다양한 성우들과의 협업을 통해 작품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중국에서는 빌리빌리의 유료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스핀오프 시리즈를 선보이며 새로운 수익 모델을 실험했다. 이는 ‘빵빵이의 일상’이 처음으로 시도한 유료 콘텐츠다. 숏폼 드라마 형식을 차용한 ‘빵빵이와 옥지의 반전 드라마’ 시리즈의 첫 에피소드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는 공개 하루 만에 2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공개 직후 주말 동안 빠르게 확산되며 일요일 저녁 빌리빌리 트렌딩 리스트에도 진입했다.

특히 팬들 사이에서는 “추가 에피소드를 기다린다”, “유료 결제가 아깝지 않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빵빵이의 일상’이 단순한 SNS 소비형 콘텐츠를 넘어 충성도 높은 팬덤을 기반으로 유료 서비스 모델에도 적용 가능할 수 있는 IP임을 입증했다.

‘빵빵이의 일상’의 제작과 사업을 담당하는 스파이시터키스튜디오 이샛별 대표는 “글로벌 에버그린 IP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미디어 확장이 필수적”이라며 “한국, 일본, 중국에서 진행된 이번 협업을 통해 콘텐츠의 확장성과 사업적 가능성을 모두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장편 애니메이션, OTT 오리지널 콘텐츠 등 다양한 미디어로의 확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검증했다”며 “’빵빵이의 일상’은 단순한 SNS 기반 무료 콘텐츠를 넘어 국경을 초월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경쟁력 있는 IP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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