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3.09%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사진= photoAC
현대경제신문 홍미경 기자 | 스테이블코인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3.09%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다날, 미투온, 헥토파이낸셜, 더즌, NHN KCP는 상승했다.
다날과 미투온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800원, 410원 오른 7800원과 3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날과 미투온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30.00%, 14.70%다.
헥토파이낸셜과 더즌과 NHN KCP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1800원, 205원, 150원 오른 2만4800원과 3420원 그리고 1만5580원에 거래됐다. 헥토파이낸셜과 더즌과 NHN KCP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각 7.83%, 6.38%, 0.97% 다.
이외에 뱅크웨어글로벌, 카카오페이, 핑거, KG모빌리언스, 아톤, 쿠콘, 형지글로벌, 헥토이노베이션, 한국정보인증, KG이니시스, 라온시큐어, 아이티센글로벌, 사토시홀딩스 등은 상승했다.
하지만 NAVER, 드림시큐리티, 넥써쓰, 한컴위드, 아이티센피엔에스, 위메이드 등은 하락했다.
다날이 한국 기업 최초로 글로벌 혁신기구 '에이전틱 AI 재단(이하 AAIF)' 공식 멤버로 합류하고 글로벌 AI, 빅테크 기업들과 상호운용 가능한 결제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4월 6일 밝혔다. 리눅스 재단 산하의 AAIF는 AI 에이전트 기술 표준화를 목적으로 오픈AI, 앤스로픽, 서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웹서비스(AWS) 등 유수 기업들이 멤버로 활동 중인 거대 컨소시엄이다. 다날은 AI 에이전트의 핵심인 결제 기술 협업 및 표준화에 나설 예정이다.
다날은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핀테크 전문 기업으로 자회사인 다날핀테크를 통해 '페이코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페이코인을 통해 국내 최초로 가상자산 결제 상용화에 성공한 다날은 이 결제 방식에 대한 온·오프라인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의 결제기업 ‘페이팔(Paypal)’과도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다날은 소프트웨어 개발, 수출 및 판매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97년 7월 설립되어 2004년 7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이다.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주 사업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결제 및 인증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휴대폰 결제를 비롯하여, 신용카드, 바코드 결제 등의 커머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투온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207억원, 영업이익 124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지난 2월 2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28%, 영업이익 4.9% 증가한 실적이다.
미투온은 종합 게임·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스테이블코인 USDC와 연동되는 온라인 카지노 플랫폼을 정식 출시했으며, 미국 서클(Circle)이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 USDC와 연동·교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미투온은 2010년 온라인·모바일 게임 개발 및 서비스를 주사업으로 설립되어 2016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후, 15개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보유한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주력 사업인 온라인·모바일 게임 외에도 웹툰 및 웹소설 제작·퍼블리싱, 연예 매니지먼트 및 드라마 제작 등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아시아 시장에서 소셜카지노 게임 기업으로 입지를 다진 가운데 북미와 유럽으로도 시장을 확대하며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헥토파이낸셜은 국내 핀테크 기업으로 최근 서클의 스테이블코인 결제 네트워크 CPN(Circle Payments Network)에 국내 기업 최초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USDC를 활용한 자동화된 24시간 정산 및 크로스보더 결제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
헥토파이낸셜은 2000년 설립된 핀테크 전문기업으로, 가상계좌, 펌뱅킹, 간편현금결제, PG서비스 등 전자금융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여 년간 축적된 안정적 금융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핀테크 시장 변화에 대응하며 통합 전자금융서비스와 데이터 중개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표준화된 API 형태의 데이터 중개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산업과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검증된 보안성과 편의성을 기반으로 제휴사에 결제 플랫폼을 제공하는 한편, 오프라인 결제 인프라 확대를 위해 키오스크 사업에도 진출하고 있다.
더즌은 핀테크 토탈 플랫폼 기업으로 안정성 기반의 금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VAN사 이중화 시스템 도입해 연결 장애 시에도 금융 서비스 연속성을 확보했다. 카카오페이, 쿠팡페이, NHN KCP 등과의 펌뱅킹·가상계좌 API 연동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더즌은 2017년 설립된 핀테크 기업으로, 디지털뱅킹 솔루션, 크로스보더 자금관리 솔루션, 데이터 솔루션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202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디지털뱅킹 부문에서는 펌뱅킹과 가상계좌 서비스를 제공하고, 크로스보더 자금관리 분야에서는 환전 및 정산 자동화 솔루션을 운영한다. 또한 데이터 솔루션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ERP와 메시징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더즌은 국내 주요 금융 VAN사로서 API 연동, 전문변환 방식, 외화 펌뱅킹 등 새로운 기술 모델을 선보이며 시장 내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NHN KCP는 온·오프라인 전자결제 전문 기업으로 페이코, KCP페이 등 간편 결제 서비스와 네이버페이를 비롯한 삼성페이, 애플페이 등의 결제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11종의 상표권을 출원하면서 스테이블코인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NHN KCP는 1994년 설립 이후 2006년 한국사이버페이먼트를 흡수합병하고, 2024년에는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업 등록을 완료한 종합 전자결제 전문기업이다. 온라인결제, 오프라인결제, 프로젝트 사업 부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온라인쇼핑몰 대상 전자결제대행(PG) 서비스는 물론 부가통신망, 결제 단말기, O2O 결제 서비스까지 폭넓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결제서비스 기반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무역 대금 카드결제 플랫폼 사업과 창업 컨설팅 앱 ‘비벗’ 출시 등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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