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4년까지 약 55억원 지원…석사 월 80만원·박사 110만원 이상 보장
숭실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 하반기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숭실대는 이번 선정으로 2026년 9월부터 2034년 2월까지 약 55억원을 지원받아 이공계 대학원생의 연구생활장려금 지급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생이 연구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일정 수준 이상의 생활비를 보장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정부 연구개발 과제 등을 통해 지급되는 학생지원금에 정부 재정을 더해 석사과정은 월 80만원, 박사과정은 월 110만원 이상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숭실대는 산학협력단 연구관리팀 안에 전담 조직을 두고 연구생활장려금 지급과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연구활동을 수행하는 이공계 전일제 석·박사과정 대학원생이다.
초기에는 학생지원금 최저기준액을 안정적으로 보장하는 데 집중하고, 이후 대학 자체 재원을 늘려 지원 수준을 단계적으로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재현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원생이 연구와 학업에 몰입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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