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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출 실적 '612% 성장' 현대무벡스, 7대 글로벌 인증으로 해외 영토 확장

사진 제공= 현대무벡스 현대그룹의 스마트 물류·IT 서비스 계열사 현대무벡스가 해외 시장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무벡스는 최근 전 사업 부문에 걸쳐 국제 표준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경영 시스템을 굳건히...

수출 실적 '612% 성장' 현대무벡스, 7대 글로벌 인증으로 해외 영토 확장

5대 ISO 인증 갱신 및 국제철도표준 최초 획득, 스크린도어 경쟁력 강화

지난해 해외 매출 비중 60% 돌파…글로봇 물류 전시회서 AI 솔루션 호평

MODEX 2026의 현대무벡스 전시회 부스. 사진 제공= 현대무벡스

[오피니언뉴스=박정훈 기자] 현대그룹의 스마트 물류·IT 서비스 계열사 현대무벡스가 해외 시장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무벡스는 최근 전 사업 부문에 걸쳐 국제 표준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경영 시스템을 굳건히 다지는 동시에, 가파른 수출 성장세를 기록하며 내수 중심에서 수출 중심 기업으로의 체질 전환을 완연히 이뤄냈다.

글로벌 무대에서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한 현대무벡스의 표준 경영 시스템 고도화 노력은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는 중이다. 현대무벡스는 스마트 물류와 스크린도어 등 전 사업 영역의 개발부터 유지보수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해 환경, 안전보건, 품질, 부패방지, 규범준수 등 5대 경영시스템의 ISO 인증 갱신을 완료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이 주도적인 시스템 경영은 RE100 추진과 무결성 생산 체계를 중심으로 친환경 경영의 기틀이 되었다. 특히 상장 이후 도입한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인증은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주주가치를 높이는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주력 제품인 지하철 스크린도어 시스템 부문에서 엄격한 규격을 자랑하는 국제철도산업표준 인증을 신규 취득했다. 이로써 기존의 정보보안 인증을 포함해 총 7건의 글로벌 표준 인증을 손에 쥐게 된 현대무벡스는 해외 진출을 위한 강력한 무기를 장착하게 됐다. 이러한 기술 표준은 북미와 호주 등 선진 시장에서의 대형 프로젝트 수주전에서 강력한 사업 경쟁력으로 치환될 수 있다.

현대무벡스가 보유한 국제표준인증서. 사진 제공= 현대무벡스

철저한 글로벌 스탠다드 정립은 곧바로 폭발적인 실적 성장으로 증명됐다. 현대무벡스의 지난해 수출액은 2364억 원을 기록하며 직전 연도 대비 61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전 세계적인 공급망 재편 속에서 글로벌 마케팅과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집중한 결과, 수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처음으로 60% 선을 돌파하며 내수 실적을 가볍게 넘어섰다.

해외 시장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현지 마케팅 역시 공세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독일 하노버 타이어 엑스포를 시작으로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MODEX 2026' 등 유력 산업 전시회에 잇따라 참가해 차세대 물류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특히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융합한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의 군집 퍼레이드와 전방향 자율주행 차량 퍼포먼스는 수천 명의 글로벌 바이어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향후 추가 수주 가능성을 높였다. 급변하는 대외 환경 속에서도 엄격한 국제적 기준을 적용하며 다져온 경영 기조가 글로벌 물류 시장을 선도하는 신뢰받는 파트너로 도약하는 든든한 발판이 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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