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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자원공사, 동반성장평가 '최우수'...중소기업 상생모델 입증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공로상을 수상하고 협업 스타트업이 성과공유회 최우수상을...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성장 기회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민간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물산업...

수자원공사, 동반성장평가 '최우수'...중소기업 상생모델 입증

133개 기관 중 최고등급...체계적 지원·협력 생태계 구축 인정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전경.

한국수자원공사(이하 공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를 달성했다.

지난해 ‘우수’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성과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체계적으로 확대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상생 역할을 유도하고 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올해 평가는 13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사는 중소기업 지원의 체계성과 실효성, 협력 생태계 조성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의 핵심 배경에는 ‘4STEP 지원체계(창업→실증→기술개발→판로개척)’가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창업 초기 기업이 공공 인프라와 데이터를 활용해 기술을 검증하고 이후 사업화와 시장 진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단발성 지원을 넘어 성장 사다리를 구축해 왔다.

특히 해외 판로 확대 지원도 두드러진 성과로 이어졌다. 공사는 CES 2026에서 21개 혁신기업과 함께 ‘K-water관’을 운영하며 국내 물기업의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고 참가기업들은 수출 및 투자 상담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4STEP 지원체계를 거친 기업들은 2025년 말 기준 총 4,371억 원의 누적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민관협력 기반의 오픈이노베이션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공사는 2023년부터 관련 사업에 지속 참여하며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물관리 현장 문제 해결과 실증, 사업화를 지원해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공로상을 수상하고 협업 스타트업이 성과공유회 최우수상을 받는 등 공공과 민간이 함께 만드는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

협력 중소기업의 ESG 역량 강화 지원도 이번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공사는 약 20여 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진단과 컨설팅, 교육을 제공했으며 참여기업들은 ‘ESG 우수기업 확인서’를 발급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2월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도 수상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공공 인프라와 데이터를 적극 개방하고, 실증·수출·사업화 지원을 확대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성장 기회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민간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물산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상생 확산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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