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수원특례시가 정부의 원유 부문 자원안보위기 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8일부터 공영주차장 5부제를 시행한다.
대상은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공영·부설 주차장을 이용하는 승용차(경차·하이브리드 자동차 포함)다. 차량 번호 끝자리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운행할 수 없다. 토·일요일, 공휴일은 5부제를 적용하지 않는다.
▲장애인 사용 자동차(국가유공자 차량, 장애인 동승 포함) ▲임산부·유아(미취학 아동) 동승 차량 ▲환경친화자동차(전기·수소차) ▲긴급·의료·보도·외교·경호·경찰·소방 등 특수목적 차량 ▲생계유지를 위해 필요한 생계형 차량은 5부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영주차장 56개소 중 전통시장·관광지 인근 주차장, 환승주차장 등 44 공영주차장은 정상 운영하고, 12개 공영주차장에서 5부제를 시행한다. 공영주차장 5부제는 자원안보위기 '경계' 발령이 해제될 때까지 이어진다.
◆수원시보건소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
수원특례시는 8일 장안·권선·팔달·영통구보건소에 장애인과 고령자 등 디지털 약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장애 유형, 연령에 관계없이 디지털 환경에서 차별 없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한 무인정보단말기다. 이를 통해 ▲수어 아바타를 통한 수어 번역 ▲화면 높낮이 조절 ▲시각장애인을 위한 고대비 화면 ▲영어·중국어 다국어 안내 ▲방문 목적·층별 안내 기능 등을 갖춰 보건소를 찾는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청년 환경교육 서포터즈 '그린크루 4기' 35명 모집
수원특례시가 청년 환경교육 서포터즈 '그린크루 4기' 35명을 24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청년·대학생으로 구성되는 그린크루는 5월부터 12월까지 ▲환경 관련 기관·단체 취재 활동 및 홍보물 제작 등 팀 프로젝트 ▲환경교육 캠페인, 활동 후기 등 온오프라인 홍보 ▲환경 관련 행사 참여·지원 및 환경보전 자원봉사 등 친환경 청년문화를 확산하고 기후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활동을 한다.
수원시 거주 청년(19~34세) 또는 수원시 소재 대학(원) 재학생·휴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환경·환경교육 분야에 관심이 많고, 개인 SNS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성실하게 활동에 참여할 책임감 있는 지원자를 우대한다.
지원서는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그린크루'를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지원서와 증빙서류(재학증명서·주민등록등본 등)를 4월 24일까지 전자우편(ehwanim@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4월 30일 개별 통보하며 그린크루 발대식은 5월 9일 오전 10시 수원시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카카오, 수원시 방문…시민편의 디지털 행정 고도화 방안 논의
카카오 관계자가 7일 수원특례시청을 방문해 수원시와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행정 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카카오 관계자와 수원시 세정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의 운영 상황과 추진 경과를 확인했다. 참석자들은 시민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행정 정보를 받을 수 있는 전달 방식과 서비스 개선 방향, 민관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수원시는 모바일 기반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해 디지털 행정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전자고지는 언제 어디서나 고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시민 편의를 높이고 종이 사용을 줄여 행정 효율성과 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세금·과태료 등 다양한 행정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어 행정 서비스의 접근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수원시는 향후 적용 분야를 확대하고 다양한 디지털 행정 서비스와 연계해 시민 중심 행정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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