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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첫삽…반도체·IT·AI·로봇 유치

서울 여의도·강남, 경기 판교 등 주요 업무지구가 반경 30㎞ 안에 위치하고 삼성전자 화성·평택 캠퍼스도 주변에 들어서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가 수원에 미래 세대를 위한 첨단산업 생태계를...

수원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첫삽…반도체·IT·AI·로봇 유치

17만㎡ 업무용지 조성…2029년 7월 준공 목표

[수원=뉴시스]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과 관계자들이 19일 권선구 탑동 일원에서 열린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착공식에서 삽을 뜨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2026.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는 19일 권선구 탑동 일원 26만7000㎡ 규모에 첨단기업 중심 복합업무단지를 조성하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착공식을 열었다.

이 사업은 2029년 7월 준공이 목표다. 전체 면적 가운데 17만㎡에 첨단·복합 업무용지가 들어선다. 시는 이곳에 반도체, IT, 인공지능(AI), 바이오, 로봇, 미래차 등 첨단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첨단업무시설 용지는 3개 구역, 복합업무시설 용지는 8개 구역으로 각각 계획돼 있다.

현재 시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와 수원 R&D(연구개발) 사이언스파크를 중심으로 하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대상지는 특히 우수한 입지 경쟁력을 갖췄다. 김포·인천공항까지 1시간 이내, 평택항 등 수도권 남부 항만과도 가깝다. KTX·GTX-C·신분당선 등 광역철도망과 영동·과천의왕고속도로 등 도로망과도 인접해 있다.

서울 여의도·강남, 경기 판교 등 주요 업무지구가 반경 30㎞ 안에 위치하고 삼성전자 화성·평택 캠퍼스도 주변에 들어서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가 수원에 미래 세대를 위한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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