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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첫 삽 떠...2029년 7월 준공 목표

특히 여의도와 강남, 판교 등 주요 업무지구와 반경 30킬로미터 안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삼성전자 화성·평택 사업장과 현대차 연구소 등 주요 산업 거점과도 가까운 것이 장점입니다. 수원시는 제조기업과...

수원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첫 삽 떠...2029년 7월 준공 목표

수원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조감도/[사진=수원시]

[경기 수원=팍스경제TV] 수원 탑동 이노베이션밸리가 지난 2월 23일 드디어 첫 삽을 떴습니다. 본격적인 공사 시작에 앞서 주변 지장물을 정리하고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의 사전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오는 19일 공식 착공식이 예정된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는 총 26만 7861㎡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2029년 7월 준공을 목표로 부지 조성이 진행됩니다.

전체 면적의 3분의2에 가까운 약 17만㎡는 첨단업무시설 용지로 조성됩니다.

스마트 산업과 반도체, 인공지능, 로봇, 바이오, 미래차 등 첨단 산업 분야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특히 여의도와 강남, 판교 등 주요 업무지구와 반경 30킬로미터 안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삼성전자 화성·평택 사업장과 현대차 연구소 등 주요 산업 거점과도 가까운 것이 장점입니다.

수원시는 제조기업과 삼성전자, 주요 대학 등 풍부한 산업·인재 기반을 갖추고 있어 첨단기업 유치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부지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있던 곳으로 공공기관 이전 이후 장기간 활용되지 못하다가 수원시가 2018년 매입해 개발을 추진해 왔습니다.

수원시는 단순한 개발이 아니라 유망 첨단기업 유치를 통해 ‘첨단 연구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는 수원시가 추진 중인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원시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와 수원 R&D 사이언스파크를 중심으로 3.3㎢ 규모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는 이들 거점을 중심으로 북수원과 우만 테크노밸리, 기존 산업단지까지 연결하는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해 도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시 관계자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는 수원시가 조성할 ‘한국형 실리콘밸리’의 핵심 축”이라며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발판으로 수원을 전국에서 첨단과학 연구도시,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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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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