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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업에 집중하도록" 부산교육청, 학교 행정 부담 줄인다

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지원도 확대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AI 비서 'PenGPT'에 더해 오는 6월에는 법정의무연수 이수 확인 자동화 프로그램과 부산학교지원서비스 AI 챗봇을 추가 도입할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수업과...

"수업에 집중하도록" 부산교육청, 학교 행정 부담 줄인다

부산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반복·행정 업무를 줄이고 교직원이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 업무경감 대책을 내놨다. / 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반복·행정 업무를 줄이고 교직원이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 업무경감 대책을 내놨다.

부산시교육청은 16일 가정통신문 처리 방식 개선과 행사 모집 절차 간소화, 연말 표창 계획 통합 등을 핵심으로 한 교직원 업무경감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학교 현장에서 체감도가 높은 업무를 중심으로 설계돼 불필요한 행정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단순 안내·홍보성 가정통신문은 교육청이 ‘다모아앱’과 교육청 누리집 가정통신문 게시판을 통해 직접 제공해 학교의 재생산 업무를 사실상 없앤다.

각종 대회와 행사 참가자 모집도 개선해 학교장 추천이 필요 없는 경우 주관부서가 직접 모집을 진행하고 참가 희망자는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도록 했다.

연말에 집중되는 각종 표창 역시 사전 통합 안내로 중복 추천과 행정 혼선을 줄여 학교 업무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지원도 확대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AI 비서 ‘PenGPT’에 더해 오는 6월에는 법정의무연수 이수 확인 자동화 프로그램과 부산학교지원서비스 AI 챗봇을 추가 도입할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수업과 생활지도 등 교육의 본질에 집중하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예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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