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자신만의 방식으로 뜻깊은 기념 행보를 이어갔다.
지드래곤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설명 없이 콘서트 무대 공연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그가 무대 위에서 태양의 솔로곡 ‘링가 링가(RINGA LINGA)’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에는 “대한민국”, “손 들어라 광복된 것처럼”이라는 가사가 등장하는 구간이 포함돼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링가 링가’는 지난 2013년 발표된 곡으로 지드래곤이 작사와 공동 작곡에 직접 참여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5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등 주요 국경일마다 태극기 이미지나 관련 게시물을 꾸준히 올리며 역사의식을 드러내 왔다.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막강한 파급력을 지닌 톱 아티스트임에도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매년 소신 있게 기념 행보를 펼치며 대중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완전체 컴백에 나선다. 빅뱅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BiiiG’을 발매하며,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19개 도시, 33회 규모의 데뷔 20주년 월드투 어 ‘BIGBANG 2026-2027 WORLD TOUR - XX : COSMOS’에 돌입한다.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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