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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속보]코스피 3%대 급락 5100선 붕괴…환율 1519.9원 개장 ‘연중 최고’

삼성전자는 4%대, SK하이닉스는 6%대 하락했다.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96.44포인트(3.72%) 내린 5080.81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가 4.65%, SK하이닉스가 6.99% 하락했다. 코스피 지수는 2.53% 하락한...

[속보]코스피 3%대 급락 5100선 붕괴…환율 1519.9원 개장 ‘연중 최고’

31일 코스피지수가 미국·이란 전쟁의 종전 협상 불확실에 장 초반 3%대 급락하며 5100선을 내줬다. 원·달러 환율이 1519원을 넘어섰다. 주간거래 기준 연중 최고치다. 삼성전자는 4%대, SK하이닉스는 6%대 하락했다.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96.44포인트(3.72%) 내린 5080.81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가 4.65%, SK하이닉스가 6.99% 하락했다. 코스피 지수는 2.53% 하락한 5143.75에 개장해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외국인이 5958억 원, 기관이 2281억 원 매도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개인은 8012억 원 매수 우위다.

장 초반 하락은 종전 협상 기대감이 꺾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호르무즈 해협이 즉시 개방되지 않는다면 미국은 이란의 발전소, 유전, 하르그섬을 폭격할 것”이라며 협박성 발언을 이어갔다.

미군 지상군의 중동 도착 역시 확전 불안감을 키웠다. 미 방송 매체 CBS는 해군과 육군 특수부대 수백명이 최근 중동에 배치됐다며 이들은 이란의 농축 우라늄 확보, 하르그섬 상륙 등의 임무를 맡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코스닥지수도 이틀째 약세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41% 내린 1091.49를 기록 중이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4.2원 오른 달러당 1519.9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주간거래 기준으론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지난 2009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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