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용 자문위원 프로필 이미지 / 소프트스퀘어드 제공
개발 AI MSP(Managed Service Provider) 기업 소프트스퀘어드(대표 이하늘)가 문병용 밸류언스 대표를 AI 전략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문병용 자문위원은 IT 업계 전반을 거친 전략 및 사업 전문가다. 액센츄어 경영 컨설턴트를 시작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 세일즈·마케팅, 네이버 프로덕트 매니저(PM), SK텔레콤 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직전까지 아마존웹서비스(AWS) Korea에서 Training & Certification 본부를 총괄했다.
SK텔레콤 재직 당시 메시징 플랫폼(RCS) 사업 총괄을 맡아 월간 활성 사용자(MAU) 2000만 명 이상을 달성했으며, AWS Korea에서는 담당 사업 부문을 전년 대비 151% 성장을 이끌고, 비기술 인력을 대상으로 한 생성형 AI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했다.
소프트스퀘어드는 이번 영입과 관련해 AI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도입기에 MSP가 인프라 관리 역할을 수행했듯, 생성형 AI 시대에는 OpenAI,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플랫폼 기술을 기업 현장에 맞게 설계·운영하는 파트너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7년간 7000여 명 개발자 생태계를 기반으로 500여 개 기업의 개발 조직에 외부 인력을 연결·운영해왔다. 해당 운영 방식이 AI 에이전트까지 확장 가능하다고 보고, 자사 서비스 ‘그릿지(Gridge)’를 통해 개발자와 AI 에이전트가 함께 참여하는 형태의 개발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번 위촉에 앞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엔트리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향후 글로벌 AI 플랫폼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 자문위원은 파트너십 전략 수립과 대기업 고객 채널 확대, 해외 진출 관련 자문을 맡는다.
이하늘 대표는 “지난 10년간 클라우드 MSP가 엔터프라이즈 IT 서비스의 표준을 만들었다면, 앞으로 10년은 개발 AI MSP가 그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글로벌 빅테크와 국내 대기업을 아우르는 문 자문위원의 네트워크와 경험이 파운데이션 모델 기업과 기업 고객을 잇는 가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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