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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소비쿠폰 혜택 사라지자 ‘땡겨요’ 이용자 반토막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소비쿠폰 혜택 사라지자 ‘땡겨요’ 이용자 반토막

■AI 프리즘 [스타트업 뉴스]

지난해 10월 대비 사용자 40% 급감

AI 직무 공고 2년 새 3배 폭증

오픈AI, 직원 4500명→8000명 확대 추진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대기업 AI 투자 가속:

신세계(004170)

I&C가 그룹 미국 투자 법인인 퍼시픽얼라이언스벤처스(PAV)가 운영하는 펀드를 통해 미국 AI 스타트업 투자에 나섰다. 신세계그룹은 리플렉션AI와 AI 데이터센터 건립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유통기업 가운데 이례적으로 AI 풀스택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 AI 인력 수요 급팽창:

AI 직무 구인공고 지수가 2년여 만에 3배 이상 폭증한 반면 전체 구인배수는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며 AI 분야만 나홀로 구인난이 심화되고 있다. LLM(대규모 언어 모델)·MLOps(머신러닝 운영) 등 AI 핵심 직무 수요가 IT·유통·금융·공공 업종을 가리지 않고 확산되는 모습이다.

■ AI 패권 경쟁 격화:

오픈AI가 앤스로픽과 구글의 거센 추격에 직원 수를 연내 두 배 가까이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AI 인해전술’에 나섰다. 기업 고객 시장에서 앤스로픽이 오픈AI의 3배 비율로 선택받는 상황이 이어지자 제품 개발·기술 연구·영업 인력을 대거 충원한다는 구상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정용진의 AI 드라이브…신세계I&C, 美기업 투자한다

- 핵심 요약: 신세계그룹 SI(시스템통합) 계열사 신세계I&C가 올해 초 이사회를 열어 PAV펀드 투자를 승인하고 미국 AI 스타트업 투자 단계에 공식 진입했다. 신세계그룹은 이달 미국 스타트업 리플렉션AI와 한국 소버린 AI 팩토리 건립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정용진 회장이 직접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또한 그룹은 알리바바그룹과 합작법인을 통해 향후 3년간 3000억 원을 투입해 AI 기술을 검색·추천 서비스에 내재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SDS,

LG(003550)

CNS,

포스코DX(022100)

등 주요 그룹 SI 계열사들도 글로벌 AI 스타트업에 적극 투자하며 각 그룹의 AI 경쟁력 확보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2. LLM 등 인력수요 급증…구직난 속 AI만 ‘구인난’

- 핵심 요약: 서울경제신문이 채용 플랫폼 원티드랩과 공동 분석한 결과 AI 직무 구인공고 지수는 2025년 하반기 238.1로 기준 시점 대비 2배 이상 늘었고, 3분기에는 314.9로 3배를 넘어섰다. LLM·MLOps·NLP(자연어 처리) 등 AI 모델 개발·운영 직무 수요가 급팽창한 가운데 데이터 활용 관련 직무 공고도 동반 성장해 2025년 3분기 지수 193.2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전체 구인배수는 0.36으로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저치를 나타냈으며, 구인인원은 2022년 241만 명에서 지난해 130만 명으로 급감했다. 잡코리아 분석에서는 올해 1~2월 ‘AI’ 키워드 공고 수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으며, 기획·영업·디자인 등 직군과 수도권·비수도권 지역을 가리지 않고 확산되는 상황이다.

3. 오픈AI의 인해전술…직원 2배로 늘린다

- 핵심 요약: 오픈AI가 연내 직원 수를 현재 약 4500명에서 8000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리고 사무 공간도 100만 평방피트(약 9만 3000㎡) 이상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결제 분석 업체 램프에 따르면 기업 고객이 앤스로픽을 첫 AI 모델로 선택하는 비율이 오픈AI의 3배에 달하며, 클로드 코드·클로드 코워크 등 앤스로픽의 기업용 AI가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오픈AI는 챗GPT·코딩 플랫폼 코덱스·웹브라우저 아틀라스를 통합한 데스크톱용 ‘슈퍼앱’ 출시와 함께 파이선 개발자 도구 스타트업 어스트럴을 인수해 코딩 전 과정 통합 지원에 나섰다. 현재 오픈AI 기업 가치는 8400억 달러로 앤스로픽(3800억 달러)의 2.2배 수준이나, 에이전틱 AI(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명령을 이행하는 AI) 시대 전환 속에서 기업 고객 시장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4. 소비쿠폰 혜택 사라지자 ‘땡겨요’ 이용자 반토막

- 핵심 요약: 신한은행 공공배달앱 땡겨요의 3월 둘째 주 WAU(주간활성이용자수)는 127만 명으로, 지난해 10월 213만 명에서 약 40% 급감했으며 시장 점유율도 5%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해 7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되며 이용자 유입이 급증했으나, 쿠폰 지급 기한 종료 후 이탈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한편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의 1·2위 경쟁에서는 쿠팡이츠의 3월 둘째 주 WAU가 835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으며, 시장 점유율도 꾸준히 30%를 넘어서고 있다. 업계에서는 UI(사용자 인터페이스) 편의성에서 민간 플랫폼 대비 경쟁력이 떨어지는 공공배달앱의 구조적 한계가 일시적 쿠폰 효과 종료 이후 이탈을 가속화한 요인으로 지목하는 모습이다.

5. 땀 없이 맹훈련…中 로봇, 마라톤 출전 준비

- 핵심 요약: 중국 베이징 휴머노이드 로봇 혁신센터는 정부 지원을 받아 시제품 제작부터 완제품 조립·성능 검증까지 전 공정을 한 곳에서 처리하는 민간기업으로, 이곳을 통과한 로봇들이 4월 베이징 로봇 마라톤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로봇 한 대가 출하되기까지 640개 이상의 검사 항목을 거쳐야 하며 테스트에만 약 8시간이 소요되고, 부품 조립부터 최종 출하까지 약 이틀이 걸리는 전 공정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하루 생산량은 8대 수준이나 자동화 비중을 높여 연간 생산 목표를 올해 5000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다만 AI 대모델 등 두뇌는 자체 개발했으나 일부 반도체 등 핵심 부품은 여전히 해외 의존도가 높아 자립화가 과제로 남아 있는 상황이다.

6. “협력사에 AI 구축해 생산성 ↑”…경북도, ‘AI 동반성장 프로젝트’ 시동

- 핵심 요약: 경북도가 자동차 부품 분야 원청기업 협력사의 AI 도입을 지원하는 ‘경북형 AI 동반성장 주력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22일 밝혔으며, 2028년까지 3년간 총 45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구미 소재 전기차 부품기업

세아메카닉스(396300)

는 협력사 7~8곳에 AI 기반 지능형 제조시스템을 구축해 불량률 50% 감소, 생산성 30%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중견기업 대비 초기 투자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으로 AI 전환이 사실상 불가능한 2·3차 중소 협력사의 구조적 한계를 원청기업 주도로 해소하는 모델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기술보증기금 등 자금 지원기관과 경북테크노파크·로봇융합연구원 등 기술 지원기관이 원팀을 구성해 자금·기술·인력·마케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구조로, 전국 최초 시도로 주목받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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