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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⑤] AI 시대에도 광고의 본질은 '소비자 마...

총 5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가린 올해 광고상에서 대상은 디지털부문에 카카오뱅크의 '나의 첫 번째 AI 은행, 카카오뱅크'와 TV부문에 롯데정밀화학의 '가족이 타고 있어요' 등 2편이 선정됐다. 카카오뱅크는 복잡한 금융...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⑤] AI 시대에도 광고의 본질은 '소비자 마...

디지털·TV 등 5개 부문 시상…카카오뱅크·롯데정밀화학 대상

AI·공감 중심 메시지, 광고 역할 재확인과 본질 강조

소비자 100명 직접 심사…국내 유일 소비자 참여 광고상

'제34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모든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반론보도닷컴

한국광고주협회(회장 노승만)가 19일 한국광고문화회관 2층에서 '제34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국내 유일의 100명의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광고상이다.

노승만 한국광고주협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반론보도닷컴

노승만 한국광고주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고의 중심에는 언제나 소비자가 있다"며 "아무리 AI 시대의 환경이 빠르게 변하더라도 광고는 결국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좋은 광고는 공감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소비자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진심이 공감을 만들고 그 위에 쌓인 신뢰가 제품의 선택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문미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은 격려사에서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우리 사회에서 좋은 광고의 의미를 분명히 보여주는 상"이라고 평가했다.

문미란 한국소비자단체협희외 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 반론보도닷컴

이어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는 점에서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건강한 시장문화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광고상 심사위원을 대표해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은 "올해 수상작들은 환경과 지속가능성, 공동체와 배려 그리고 일하는 사람들의 삶에 대한 존중을 담아 광고가 사회와 소비자를 잇는 소통의 역할을 보여줬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먼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한국광고주협회장상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상 등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 △TV △디지털 △인쇄 △OOH영상 △오디오 부문 등의 좋은 광고상 총 41편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총 5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가린 올해 광고상에서 대상은 디지털부문에 카카오뱅크의 '나의 첫 번째 AI 은행, 카카오뱅크'와 TV부문에 롯데정밀화학의 '가족이 타고 있어요' 등 2편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디지털부문 대상 수상자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반론보도닷컴

카카오뱅크는 복잡한 금융 서비스를 대화형 AI 인터페이스로 통합하는 과정을 직관적인 영상으로 구현했다.

검색창 프레임 안에서 이뤄지는 질의응답을 통해 AI 금융이 일상에 주는 편리함도 실감 나게 묘사했다. '나의 첫 번째 AI 은행'이라는 슬로건으로 미래 금융의 비전을 명확히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디지털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윤윤재 카카오뱅크 팀장이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 반론보도닷컴

디지털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윤윤재 카카오뱅크 팀장은 "광고상에서 대상을 받게 돼 너무 영광이다. 작년부터 계속 만들어가고 있는 AI 서비스들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매년 의미 있는 광고상을 진행해 주시는 광고주협회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디지털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양희동 오리콤 CD가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 반론보도닷컴

이번 광고를 만든 양희동 오리콤 CD는 "좋은 서비스가 있어서 누군가가 숟가락은 얹은 것처럼 열심히 칼질만 했고 감독님이 좋은 플레이팅을 해 주셨다"며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도록 해준 광고주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TV부문 대상 수상자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반론보도닷컴

이어 롯데정밀화학은 트럭을 단순한 운송 수단이 아닌 한 가족의 생계와 삶이 담긴 소중한 공간으로 재정의했다.

다양한 세대의 트럭커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진정성 있게 담아내며 대형 차량 운전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장하고 브랜드의 따뜻한 시선을 전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TV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류희석 롯데정밀화학 팀장이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 반론보도닷컴

TV부문 대상을 수상한 류희석 롯데정밀화학 팀장은 "좋은 광고를 만들어 주신 여러분,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광고 제작하신 모든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며 "진정한 고객인 트러커 분들의 공감 그리고 이분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기를 희망한다"고 수강 소감을 말했다.

TV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이성준 대홍기획 CD가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 반론보도닷컴

해당 광고를 만든 이성준 대홍기획 CD는 "화물 운전자분들을 위로하고 응원해 줄 수 있는 광고를 만들고 싶었다"며 "지금 광고 쪽에서 서포트라이트를 받지 않은 곳에서 더 열심히 일하고 계신 모든 광고인 여러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기업의 역할과 광고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매년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을 시행하고 있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광고주가 받고 싶어 하는 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광고주와 광고 제작사들에게 소비자가 원하는 광고 제작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어서다. 소비자들에게는 광고를 보다 깊이 이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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