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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방청, 동남아에 'K- 소방' 기술·산업 진출 발판 마련한다

이번 출장은 대형화·다변화되는 글로벌 재난 환경 속에서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고, 우수한 한국 소방 장비와 IT 기반 시스템을 동남아시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인도네시아에서는 선진화된 '한국형...

소방청, 동남아에 'K- 소방' 기술·산업 진출 발판 마련한다

소방청이 K-소방 동남아 진출을 위한 국외 공무 출장을 추진한다. 지난 1월 29일 소방청과 KOTRA의 소방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오른 쪽이 김승룡 청장(당시 직무대행), 왼쪽이 강경성 KOTRA 사장.소방청 제공

퍼블릭타임스=소방청은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을 방문해 대한민국 소방의 선진 기술을 전파하고 재난안전 협력을 다진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출장은 대형화·다변화되는 글로벌 재난 환경 속에서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고, 우수한 한국 소방 장비와 IT 기반 시스템을 동남아시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인도네시아에서는 선진화된 ‘한국형 119긴급신고시스템’의 시범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양국은 앞으로 전방위 기술 교류와 경험 공유를 확대할 계획이다.

그동안 인도네시아는 대한민국의 정보통신기술(ICT)이 집약된 통합 신고 및 출동 시스템 도입에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

베트남에서는 공안부와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국내 소방 제품의 현지 진출을 위한 규제 완화와 판로 개척 방안을 추진한다.

현지에 진출한 한국 소방 업체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정부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을 모색할 방안이다.

소방청은 이번 출장이 ‘소방산업 해외진출 지원’과 ‘재외국민 안전망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승룡 소방청장은 “이번 국외 출장은 대한민국 소방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 소방 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를 통해 재외국민의 안전을 빈틈없이 보호하고, 대한민국 소방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hyun9593@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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