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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노바, 아시아 시장 공략 강화…'포낙 AI 보청기'가 앞장

특히 최신 AI 기술이 탑재된 '인피니오 울트라(Infinio Ultra)'와 포낙 최초 충전식 맞춤형 보청기 '비르토 인피니오 R(Virto I-R)' 등 최신 AI 보청기 라인업을 중심으로 아시아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는...

소노바, 아시아 시장 공략 강화…'포낙 AI 보청기'가 앞장

싱가포르 혁신센터 설립…APAC 지역본부 구축·전문인력 확보 추진

글로벌 청각케어 기업 소노바(Sonova) 그룹이 고령 인구 증가와 청각 케어 수요 확대 등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혁신센터를 설립하며 아시아태평양(APAC) 시장의 집중 공략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DB)과 혁신센터 설립 및 지역 거점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베른트 바그너(Bernd Wagner) 소노바그룹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

소노바는 13일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합리적 청각 솔루션 개발을 위한 혁신센터 설립 ▲APAC 지역 본부 기능 통합 ▲전문 인력 확보 등을 중심으로 아시아 사업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제품 개발부터 시장 실행, 서비스까지의 과정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해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소노바에 따르면 싱가포르에 설립하는 혁신센터는 아시아 시장 수요를 반영한 제품 및 케어 모델 개발을 담당한다. 제품 개발, 엔지니어링, 디지털 기능을 통합한 형태의 지역 허브로 운영하며 가격 경쟁력과 접근성을 갖춘 청각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지역 본부 기능은 상업, 마케팅, 유통, 고객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통합 운영된다. 이를 통해 국가별 운영 체계를 정비하고 서비스 품질의 일관성을 유지한다는 설명이다.

인력 측면에서는 엔지니어링, 디지털, 상업, 운영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 인력 확보와 조직 역량 강화를 병행할 예정이다. 싱가포르의 인재 환경을 기반으로 지역 운영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소노바는 이번 혁신센터 설립을 통해 자사 대표 브랜드인 포낙(Phonak)과 유니트론(Unitron)의 차세대 기술력을 아시아 시장에 더욱 빠르게 전파할 예정이다. 특히 최신 AI 기술이 탑재된 ‘인피니오 울트라(Infinio Ultra)’와 포낙 최초 충전식 맞춤형 보청기 ‘비르토 인피니오 R(Virto I-R)’ 등 최신 AI 보청기 라인업을 중심으로 아시아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베른트 바그너(Bernd Wagner) 소노바그룹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은 싱가포르 EDB와의 협약체결식에 직접 참석해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운영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노바는 이번 싱가포르 거점 구축을 시작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사업 운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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