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교육청[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글로벌 진로탐험대’ 관련 내용과 관련해 사업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학부모 및 시민들의 혼선을 줄이기 위한 안내에 나섰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보도된 학생 1인당 부담액, 운영 기간, 사업 규모 등은 초기 검토안일 뿐 아직 최종 확정된 내용이 아니다. 교육청은 그동안 학부모 의견수렴과 관계기관 협의를 지속하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안전성과 교육적 효과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보완해왔다.
특히 교육청은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 과정에서 제기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체험권역별 학생 자부담 차이를 최소화하고 취약계층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가정 환경으로 인해 진로 탐색 기회를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교육급여 수급 가정 등 취약계층 학생은 자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해당 여부가 외부에 드러나지 않도록 세심하게 설계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업 참여는 학생과 학부모의 자율적 희망에 따라 결정된다. 학생의 진로 희망과 관심 분야에 맞춰 국내외를 아우르는 다양한 진로체험 코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와의 사전 협의 역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정당한 절차라고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 6월 선제적으로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신청했으며, 최근 열린 국무총리 소속 사회보장위원회 산하 제도조정전문위원회 회의에서 제시된 자부담 형평성 및 체험권역 관련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
자부담 금액, 체험 코스, 운영 일정 등 세부 사항은 관계기관 협의와 예산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교육청은 오는 10월에서 11월 사이 진행될 학생 수요조사 과정에서 주요 내용을 충분히 설명하고 학부모와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