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개막하는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낙(樂)페스타'에서 즐길 수 있는 OUV 체험. 사진제공=경기도청
(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오는 17일부터 두 달간 남한산성 일원에서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낙(樂) 페스타'를 연다고 3일 밝혔다.
병자호란 발발 390년을 맞아 마련한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행궁교육체험과 OUV 체험이다.
행궁교육체험은 조선시대 전통 복식을 입고 성곽 모형을 직접 쌓으면서 축성 원리를 배울 수 있다. 매주 금~일과 공휴일 현장에서 참가할 수 있다.
OUV 탐험대는 수어사로 변신해 임무를 수행하는 체험으로, 네이버에서 예약할 수 있다.
정창섭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남한산성을 박제된 유산이 아니라 도민의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체험 공간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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