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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량 차이 때문”…장원영 립싱크 논란에 현장 관계자 “전원 라이브였다”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무대 음량 차이로 불거진 립싱크 의혹에 대해 현장 관계자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무대 음량 차이로 불거진 립싱크 의혹에 대해 현장 관계자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지난달 16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에서 진행된 아이브의 야외 행사 무대 영상이 확산됐다.

당시 아이브는 히트곡 ‘I AM’ 무대를 선보였으나 멤버 장원영의 파트에서 다른 멤버들에 비해 음량과 목소리 질감이 다르게 들린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립싱크 의혹이 일었다.

특히 무릎 부상으로 인해 의자에 앉아 무대를 소화한 안유진이 비교 대상으로 언급됐다. 안유진은 제한된 움직임 속에서도 고음 파트를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선명한 목소리를 냈고, 이로 인해 장원영과의 음량 차이가 더욱 두드러져 보인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를 근거로 장원영의 ‘나 홀로 립싱크’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행사 현장 관계자는 31일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논란이 된 무대는 립싱크가 아니며, 멤버 전원이 라이브로 무대를 소화했다”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장원영과 다른 멤버들 사이에서 음량 차이가 발생한 이유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현장 상황을 덧붙였다. 관계자는 “안유진과 리즈는 팀 내 메인 보컬로서 다른 멤버들과 성량 자체에 차이가 존재한다”며 “여기에 개인별 마이크 볼륨 크기도 다르게 설정되어 있어 라이브를 진행할 때 목소리 크기 차이가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또한 “라이브 무대뿐만 아니라 공연 중 팬들에게 마이크를 잡고 이야기를 건넬 때도 안유진과 장원영의 목소리 크기에는 자연스러운 차이가 난다”며 “이는 음향 세팅과 마이크 볼륨 차이에서 비롯된 현상일 뿐 립싱크와는 무관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두 번째 월드투어 ‘SHOW WHAT I AM’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홍콩 콘서트를 개최한 뒤 11일부터 13일까지 타이베이에서 투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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