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선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경기도의회에서 정책 관련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성기선 예비후보가 초등학교 1학년 학급당 학생 수를 10명 이하로 제한하는 방안을 포함한 교육 공약을 제시했다.
성 예비후보는 3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본·관계·성장’을 중심으로 한 교육 정책 방향과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 현장 여건과 학생 상황을 고려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교육 격차와 학습 환경 문제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성 예비후보가 제시한 공약에는 초등학교 1학년 학급당 학생 수 상한제 도입, 교사 행정업무 경감, 교권 보호, 교육복지 확대, AI 기반 교육 환경 조성 등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초등학교 1학년 학급당 학생 수를 10명 이하로 제한하는 방안과 관련해 성 예비후보는 “학생 개별 특성을 고려한 교육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학급 규모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교사 근무 환경과 관련해서는 “교사가 수업과 학생 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 정책과 관련해 학생, 교사, 학부모가 참여하는 구조를 강화하고, 교육 현장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방안 마련 필요성도 언급했다.
미래 교육과 관련해서는 AI 기반 교육 환경 구축과 함께 학교 현장의 교육 여건을 고려한 운영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교육 복지 분야에서는 교복 지원 확대 등 학부모 부담 완화 방안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 행정과 관련해 교육장 선발 방식과 운영 체계에 대한 개선 필요성도 제시했다.
성 예비후보는 “교육 정책은 학교 현장과 학생의 학습 환경을 중심으로 검토될 필요가 있다”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 예비후보는 향후 권역별 간담회를 통해 공약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창석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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