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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초구, '찾아가는 공정무역교실' 확대 운영…미래세대 윤리적 소비 교...

특히 카카오와 면화 등 공정무역 인증 제품을 사례로 활용해 학생들이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업은 학급 단위로 1~2교시 동안 운영되며,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학습...

서초구, '찾아가는 공정무역교실' 확대 운영…미래세대 윤리적 소비 교...

이미지 = 2025년 찾아가는 공정무역교실 활동사진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공정무역 가치 확산과 윤리적 소비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확대한다.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3월 31일부터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정무역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공정무역의 개념과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윤리적 소비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첫 시행 이후 누적 참여 인원은 약 4,700명에 달하며, 참여 규모 역시 2023년 300여 명에서 2025년 2,600여 명 수준으로 크게 증가했다.

올해는 지역 내 11개 학교, 102개 학급에서 총 2,525명의 학생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첫 수업은 방배초등학교에서 시작되며,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이론과 체험을 결합한 참여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공정무역의 의미와 필요성을 설명하는 기본 이론과 함께 사행시 만들기, 퀴즈 등 학생 참여형 활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카카오와 면화 등 공정무역 인증 제품을 사례로 활용해 학생들이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업은 학급 단위로 1~2교시 동안 운영되며,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학습 효과와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구는 이를 통해 학생들이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를 넘어 실제 소비 행동 변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초구는 이와 함께 공정무역 인증카페 발굴, 공정무역 페스타, 관련 캠페인 등 다양한 정책을 병행하며 지역 내 공정무역 생태계 조성에도 나설 방침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공정무역의 가치를 이해하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사회로 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윤리적 소비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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